Hobby/게임인생

플레이스테이션 3 드디어 구입!

초인로크 2024. 4. 2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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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래는 군대 입대하기 전에 플스 2를 구입했었는데,

 

군대 제대할 때 플스 3 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어 제대하거든 구입하고자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제대를 하고 나니까 너무 바빠지는 바람에 게임기에 미련을 가질 세도 없었는데..

 

20년 만에 구매한 게 이번 플스 3 되겠다.

 

플스 3은 호환되는 기기가 없고 이제 더 이상 생산을 안 하니 아직까지 중고값이 좀 된다.

 

 

 

 

컨트롤러가 없는 중고로 구입했는데, 이걸 플스 4 컨트롤러로 플레이하려 하니까 

 

플스 4의 듀얼쇼크 4로는 PS 버튼이 제대로 먹히지 않아서 메뉴로 돌아갈 수가 없다.

 

듀쇽 4에 PS 버튼이 없는 거 같으면 이해를 하겠는데

 

 

 

 

아무리 봐도 똑같은 버튼인데,

 

이왕에 호환되게 하려면 제대로 하지 이게 뭔가 싶다.

 

 

 

 

따라서 동네 중고샵에 가서 정크품 중에 눈에 띄게 상태가 좋은 것들을 골라서 사 왔다.

 

하나에 5천 원 정도면 되게 싸게 잘 샀다.

 

위 리모컨은 플러스 센서 달린 게 저 가격이라 분해해서 가지고 놀까 싶어서 그냥 집어왔다.

 

 

 

 

이 정도 급이면, 플스 3을 중고로 팔면서 이 패드도 앞으로 안 쓰니까 헐값에 넘겨 버린 거 같은 느낌이다.

 

작동도 잘되고 오류도 안 나는 게 잘 집어왔다.

 

 

플스 4를 3 보다 먼저 샀는데, 플스 5 이외의 기종은 드디어 다 모았다.

 

 

 

사실은 플스3 초기기종(PS2 호환되는 기종)을 중고로 샀었는데 이게 레드링 뜨는 기기라서 쓸모가 없다.

 

레드링도 그때 당시는 그게 뭔지도 모르고 구해 와서 내가 고칠 수 있다고 어리석게 생각을 했었는데,

 

보트크리는 그렇게 쉽게 봐서는 안 되는 것이었다.

 

 

레이트 버드유저의 좋은 점은 중고샵 가면 중고시디가 100엔 정도에 구매 가능하다는 게 좋다.

 

그리고 화질도 그리 나쁘지 않고, 뒤늦게 플레이해도 저렴하고 괜찮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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