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논문도 제출했고,
비행기랑 숙소 예약도 다 했고,
비자서류도 받았으니,
이제 비자 신청만 하면 된다.
중국에서는 카카오톡, 라인, 구글검색도 규제 때문에 마음대로 안 되는 곳이라서,
규제 면제가 되는 해외 전용 심카드를 하나 더 사 봤다.
본토 30일간 15기가 까지 데이터를 쓸 수 있는 게 2만 원 정도로 살 수 있다.
아마존 메일 발송이 안된다고 해서
직접 인쇄한 코드를 보내 주었다.
이번에 사용한 스마트 폰의 환경은,
사용기기: 아이폰 12 프로
기기버전: iOS 18.0
이렇게 되겠다.
기본 회선은 알뜰폰 990원짜리를 해외서 사용하고 있고,
해외로밍은 원천 차단을 해 놓아서 전화 문자 이외의 통신은 불가능하게 해 놓았다.
<주의 사항>
이번에 구매한 eSIM은 일본 내에서 등록은 되나,
활성화는 현지에 가지 않으면 안 된다고,
구매 당시의 주의사항에 나와 있어서 등록 시도를 한 것이니,
국내에서 활성화되는 eSIM의 경우에는 반드시 현지에서 활성화를 할 필요가 있다.
심카드의 종류를 잘 알고 사전 등록을 시도하기 바란다.
아이폰 셀룰러 설정에서 [eSIM 추가]를 선택한다.
심카드를 eSIM으로 옮기려고 시도하다가 이런 화면이 뜰 때,
[기타 옵션]을 눌러준다.
우편으로 배송된 서류를 사용하기 위해 [QR 코드 사용]을 눌러준다.
여기에 QR 코드가 나오게 하여서 인식시킨다.
eSIM 등록이 시작된다.
[계속]을 눌러준다.
활성화하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
각각의 요금제에 대한 레이블은 적절히 변경할 수 있다.
차이나 유니콤이 중국 내에서 데이터 망이 강하다고 어디서 들었다.
레이블을 여행용으로 설정했다.
기본 회선은 [메인]으로 설정했다.
아직 엑티베이트를 할 생각이 없으므로,
메인 심카드를 전부 선택해 줬다.
현지에서 설정을 변경해 줄 생각이다.
eSIM 등록은 끝이 났고, 여행용 심카드가 [활성화 중...]이라고 떠 있다.
일본에서는 활성화할 수 없기 때문에 여기까지의 설정으로 끝이 난다.
현지에서 활성화시킬 예정이다.
eSIM 내부 설정도 물리심과 같이 정해 줄 수 있다.
등록 후 10~20분 정도 지나고 나니까 아래와 같이 경고창이 떴다.
현지에 가지 않으면 활성화되지 않는 eSIM이다.
따라서 eSIM의 회선을 꺼 놓았다.
현지에서 켜 볼 생각이다.
아직 중국에 갈 시간은 남았지만 미리 해외여행 느낌 한번 내 본다.
그나저나 11월은 중국 학회 간 다음,
3일 뒤에 일본에서 열리는 국제학회에 참석해야 되니까
많이 정신이 없겠다.
열심히 연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