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bby/레트로 게임

슈퍼패미컴 N64 세이브 건전지 기타 보물 겟

초인로크 2010. 1. 7.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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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부터 팩을 사용하는 게임들은 휘발성 메모리를 사용해서, 항시 메모리에 전압이 걸려 있어야 했다.

밑은 닌텐도 64 세이브 팩...

 

켄트롤러 팩

 

건전지 수명이 다 되어버리면 세이브가 되지 않는다.

 

옛날 RPG들도 이유 없이 갑자기 세이브가 날아가 버린 경우가 많았을 것이다.

특히 2010년... 슈퍼 컴보이가 1990년 11월 21일 날 발매가 되었으니...

20년 지난 팩들은 세이브가 될 리가...


내가 좋아하던 성검전설도 건전지가 들어있고...


RPG가 아닌 마리오 카트 조차 건전지가 들어있다.

팩을 열기 위해서는 특수 드라이버가 필요한데...


요넘이 특수 드라이버다... 아키바서 거금 1430엔... ㅜㅜ

이렇게 세이브 건전지를 갈아주면 세이브가 잘 된다...

단지 건전지랑 전원 부랑 스폿 용접이 되어있어서 떼어내기가 어렵다는 점...

세이브가 안된다면 건전지 수명부터 생각해 보는 게 좋다.

덤으로...



315엔에 구매했다!

집에 게임보이 포켓이 있었지만, 버튼이 접속 불량 상태가 서서히 진행하고 있어서...

그리고 어머니가 테트리스를 워낙에 좋아하셔서, 어머니 테트리스 기계로 한대 장만했다.

북오프나 하드 오프 같은 데서 가끔 이런 걸 찾아내면 보물찾기 한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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