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

일기...

초인로크 2014. 5. 4.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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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을 하다보면, 나도 가끔씩 내성질에 못이겨서 말을 막하는 성질이 있는데.


상대방이 하는 말은 끝까지 들어 준 다음, 그 말이 어떻게 된것인가 조목조목 이야기 해 주는 습성이 필요한거 같다.


내말이 아무리 참이라 하여도 무턱대고 반론만 하는건 좋지 않은거 같네...


그리고 최악의 경우는, 스스로 논리도 안맞고 틀린 입장을 고수할 수 도 있는것이니, 그럴때는 나 자신의 반성이 필요한거 같다.


그렇게 이야기 하다보면, 내가 하는 이야기중에 논리가 맞는지 틀리는지 스스로 파악이 가능한지라,


나의 말에 오류가 없는지, 스스로 올바른 길로 인도를 해 주는거 같다.


우리사회에도 보면, 나와 의견이 다르다고 극단적인 표현만 하면서 서로 편을 가르려고 하는 성질이 있는거 같다.


좌파든 우파든, 진보든 보수든...


어떻게든 우리나라를 더 잘 살게 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 일 것인데 (그렇다고 나는 믿는다),


왜그리 서로 못잡아 먹어서 안달이 난 것인지 모르겠다.


우리 사회가 좀더 침착해 지고, 서로에 대해 좀더 현명하게 판단을 할 필요가 있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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