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태국(Thailand)

방콕여행 둘째날- 카오산로드(Khaosan Road in Bangkok)

초인로크 2015. 1. 1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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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산로드는 왕궁 근처에 있으니까 두군데를 세트로 묶어서 구경하는게 좋은 방법인거 같았다.

 

왕궁이 일찍 문을 닫으니까 왕궁을 먼저 구경하고,

 

저녁의 카오산로드를 구경하니까 딱 좋은거 같네.

 

 

왕궁에서 카오산 로드로 가는 길..

 

중간에 길을 헤맸었는데 역시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 다니는 곳을 따라가면 유명관광지로 통하는거 같다.

 

카오산 로드로 걸어가는 길에, 수많은 로컬푸드 가게들이 보인다.

 

 

이 방향으로 걸어가니까 카오산 로드가 나왔다.

 

택시타는게 편하기는 하겠지만 걷는게 현지 분위기는 더 확실하게 느낄수 있다.

 

 

말레이시아나 태국이나 로컬시장 분위기는 크게 다르지 않은 듯...

 

물론 문화가 다르니까 약간 차이가 나긴 한다.

 

 

 

카오산 로드에 도착,

 

여기는 50%는 외국인 여행객이고 30%는 장사하는 현지인인거 같았음.

 

 

 

한국사람도 많이 보이는데,

 

특히 여성분들 끼리 온 여행객이 눈에 많이 띄이더라.

 

나 같으면 여자들끼리 올 생각을 못했을거 같은데 용기있는 사람들인거 같다.

 

 

 

카오산 로드에서 유명한 맥도날드 동상.

 

 

 

콘파이가 유명하길래 시식해봄.

 

바삭하고 고소한게 맛있더라.

 

 

 

옷파는 가게도 보이고,

 

먹을것을 파는 상점들이 즐비하다.

 

 

 

파타이 파는 가게 발견. 이가게가 요리를 잘 하는거 같았다.

 

치킨에그 파타이 50바트에 구입.

 

담백하고 저녁 대용으로도 든든한거 같았음.

 

 

 

날이 어둑어둑하고 몸이 지친상태라서 다시 호텔로 향한다.

 

아까 왔던길로 걸어서 보트를 타러 갔다.

 

걷는게 힘은 드는데 이것저것 구경을 할 수 있어서 좋은거 같음.

 

 

 

돌아가는 길목..

 

 

 

밤에보는 민주 기념탑은 또다르게 색다른거 같다.

 

 

 

판파정류장에서 보트에 올라탔다.

 

밤에는 강물이 자세히 보이지 않으니까 좀더 운치가 있는듯.

 

냄새가 조금 나는건 어쩔수가 없다.

 

 

 

저녁 시간이 좀 남아서 MBK랑 시암 센터쪽으로 구경갔다.

 

역시 동남아는 밤거리인거 같다.

 

 

 

먹을것도 특이한것이 많길래 이것저것 구입.

 

특히 망고밥이 독특하길래 사 먹어 봤는데 의외로 밥이랑 망고가 매치가 잘 되더라.

 

 

 

싸얌센터의 분수대 야경.

 

 

 

MBK(마분콩) 쇼핑몰의 야경.

 

 

 

동남아는 열대과일이 제일 좋은듯..

 

여기서는 수박하고 수박주스를 많이 사먹었는데, 수박은 언제먹어도 맛이난다.

 

2일의 짧고 길었던 여행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간다.

 

정말 많이 돌아다녀서 다리가 많이 아팠지만,

 

처음 계획했던 곳을 다 돌아 볼 수 있어서 좋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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