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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s 부터 지문인식 기능을 홈버튼에 넣은뒤에,
홈버튼을 사설수리 및 개인적으로 수리한 기계에 대해 "에러 53" 코드로 인한 벽돌 현상이 있었다.
나도 거진 너덜해진 중고 아이폰5s를 사서 홈버튼과 액정을 내손으로 갈았기 때문에 터치ID를 이용 할 수 없는 상황인지라,
에러 53에 대한 내용이 좀 신경이 쓰여서 업데이트를 미뤄 왔었다.
그런데, 미국에서 이에따른 집단 소송의 움직임이 일고있어서 애플이 한발짝 뒤로 물러난거 같다.
iOS 9.2.1버전에 에러 53 코드로 벽돌이 된 폰을 되살리는 패치를 적용시킨듯 하다.
이미 벽돌이 된 사람들은 아이튠즈용으로 9.2.1 파일은 다운받은 뒤에 적용시키면 되살아 난다는 듯...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의 애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기 바란다.
"오류 53이 표시되고 iPhone 또는 iPad가 ‘iTunes에 연결‘ 화면에서 멈춘 경우"
이번에 iOS 9.3.1 버전으로 업댓하면 아이폰이 벽돌이 될까봐 안하다가,
이번에 오류가 고쳐졌는지 몸으로 직접 확인(?) 하고 싶어서 업댓을 결정했다.
걍 지금설치를 눌러 버렸다.
몇분후에 무사히 업데이트가 끝난 화면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모든게 정상이다. 에플이 "에러 53" 코드를 해제 하였는지 아이폰5s가 무사히 작동했다.
아이폰6 이상에 대한 기기는 내가 확인을 못한 관계로,
사설수리를 받아버린 아이폰에 대해서는 좀 더 조사를 하고 업데이트를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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