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사랑니

일본에서 치과가기.

초인로크 2016. 9. 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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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금니가 좀 이상해서 이게 뭐지 싶었었는데,

 

도저히 이가 아파서 안 되겠다 싶어서 치과에 갔더니,

 

아래와 같이 떡 하니 드러누운 사랑니가 3개다... ㅜㅜ

 

Oh... no~~~!

 

나는 매복사랑니는 남의 일인줄 만 알았다.

 

따라서 사랑니 발치와 충치의 치료 때문에 일본에서 치과를 다니는데,

일본도 국민보험이 있어서 보험적용이 된다.

 

이번에 느낀 건, 치과보험의 커버리지가 한국보다 넓다는 것을 알았다.

 

스케일링, 발치, 레진 치료 등등을 해 봤는데 전부 만원 안팎으로 해결이 되는 것을 보니,

 

한국도 치과에 대한 보험적용 범위를 넓혔으면 좋겠다 싶더라.

 

이번 주에 마지막 크라운 씌우기를 하는데 다른 사랑니도 치료해야 되니까 머리가 아프다.

 

<2016년 9월 8일 추가>

 

메탈 크라운을 씌웠는데 3천6백엔 밖에 안 들었다.

 

치과는 한국보다 확실히 저렴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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