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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책읽기 14

킨들

https://fermium.tistory.com/368 킨들 페이퍼 화이트 3G학교랑 집에 와이파이가 빵빵해서 3G기능은 솔직히 없어도 그만이지만, 3G로 아마존이랑 위키피디아정도는 검색이 가능함으로 무료로 간단한 정보검색 정도는 가능함. 책읽기 많이 편해졌다. 더fermium.tistory.com  노벨상 소식에 맞추서 오랜만에 킨들을 꺼내서 책을 읽어 본다. 한강 작가의 희랍어 시간은 사놓은지 좀 되었는데 아직 다 못 읽었다..    이것도 1세대 킨틀 페이퍼 화이트라서 10년째 되다 보니 기기가 많이 낡았다. 전원이 제대로 들어오고 터치가 문제없는 게 다행이다 싶은데, 케이스가 녹아 내려서 끈적 거린다.    특히 우레탄 코팅이 녹아서 끈적이는 게 정말 기분이 나쁨. 이런 코팅 좀 안 하면 안 되..

Hobby/책읽기 2024.10.13

노벨상

한국에서 두 번째 노벨상 소식이 들려왔다.https://fermium.tistory.com/m/819 한강 - 소년이 온다한강의 채식주의자를 읽고, 소년이 온다의 내용이 궁금해서 구글 Play 북을 통해 전자책을 구입했다. 구글 Play 북 이게 되게 마음에 드는게, EPUP파일로 다운을 받아서, 다른 전자책으로도 읽을 수fermium.tistory.com한강 작가님이 쓰신 소설 중에 “소년이 온다”는 읽고 나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주었었다.한글로 쓰인 문학작품은 번역이 힘들어서 상이 잘 나오지 않는다는 말이 있었는데,훌륭한 작품에 더해 번역의 질이 올라가고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덩달아 올라가는 환경이 어느 정도 좋게 작용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작가님이 맨부커상 타실 때는 누군가가 축전도 거부한 일화가..

Hobby/책읽기 2024.10.11

움베르토 에코의 논문 잘 쓰는 방법

나는 속된 말로 맨땅에 헤딩하듯이 석사와 박사 과정을 거쳐왔기 때문에, 논문이란 게 어떻게 써야 될지 잘 모르는 상태로 이것저것 헤딩하면서 거쳐 왔다. 그러기 때문에 지금에서야 이 책을 읽어본다는 것이 참 슬픈 일이기도 하다. 내가 책을 조금만 더 가까이했더라도 인생 사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리라.. 따라서, 자기 자신이 석사, 혹은 박사 과정에 있는 사람으로, 도대체 논문을 어떻게 쓰는 건지 감이 안 온다는 사람은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그리고 아래의 글에 해당되는 사람들도 꼭 읽어 보라고 말하고 싶다. (학부생 때, 석사 가야겠다 라고 마음먹었을 때 읽는 게 제일 좋을 것 같다.) 이 책의 서문 두번째 페이지의 이 한 줄이, 내게도 얼마나 와 닿았는지 모르겠다.

Hobby/책읽기 2020.01.07

죽음의 수용소에서 (Man's Search for Meaning)

로봇 파트너에 대한 연구 중에 인간의 심리학적인 연구를 병행하기 위해서, 빅터 프랭클의 원서를 구매하여 읽어 보려고 가지고 있었으나, 좀 더 편하게 읽고자 한국 번역본을 구입했다. 책의 내용은 세 부분으로 나누어지는데, 첫 번째는 빅터 프랭클이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겪었던 일화들과, 두 번째는 위의 일화들로부터 나온 로고테라피의 개념, 세 번째는 비극 속에서의 낙관이라는 내용들로 구성이 되어있다. 전의 블로글(https://fermium.tistory.com/1117)에서 이야기했던 "유아의 대인관계적 세계" 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번역이 깔끔하게 잘 되어 있어서 읽기가 편했다. (원서와 병행해서 책을 읽다 보니 번역의 질도 상당히 신경이 쓰인다..) 단지 제목을 원서에 좀 더 가깝게 했으면 책 내..

Hobby/책읽기 2020.01.07

번역..

한국에서 출간되는 전공 서적들 번역의 질을 높여서, 외국어 책으로 공부 안해도 될 정도로 수준을 좀 올렸으면 좋겠다. 영어를 배워야 되는건 부정 할 수 없는 사실이긴 하나, 좀 더 편한 방법으로 연구를 할 수 있게 선택의 여지가 있었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 외국어를 읽을 수 있다고 해도 한국어로 된 서적을 읽을 때 보다 배 이상으로 힘이 든다. ↑ 며칠전에 이렇게 써 놓았었는데, 한국의 번역환경이 많이 열악하지 않겠나 싶기도 하고.. 번역 해 주시는 분들의 노고는 인정하면서 개선해 나가야겠다 싶다.

Hobby/책읽기 2019.10.22

로봇의 의사소통에 대해서

로봇의 의사소통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는데, 인간의 의사소통에 대한 정보들이 연구에 힌트가 될 수 있어서 책을 구해서 읽는데, 내가 영어를 읽을 수 있다고 해도, 네이티브가 아닌 이상 시간과 노력이 들기 때문에, 번역한 책을 구해서 읽는 경우가 있다. 전에 샀었던 "인간의 의사소통 기원"은 마이클 토마셀로의 책으로 영문과 일본어 책 밖에 못읽어 봤던 나로써는 더욱 깊게 이해하는데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되었다. 그런데 이번에 산 "유아의 대인관계적 세계"라는 다니엘 스턴의 책은, 내 연구에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책이라 많이 기대를 하고 샀는데, 책의 번역의 질이 좋지 않아 읽기가 껄끄럽다. 정서조율에 대해서 특히 관심이 많아서, 파트2 의 챕터7을 주로 읽어 봤는데, "이것", "그것", "이런" 이란 단어 ..

Hobby/책읽기 2019.10.21

Google Play Book - 책 파일을 다운 받아서 볼 경우.

구글에서 책을 산 것을 eReader로 볼 때, 파일을 다운로드하여서 전자책으로 전송할 수 있다. (참고 링크:https://support.google.com/googleplay/answer/179863?hl=ko) 그때, Adobe Digital Editions를 다운로드하여서 구글로부터 파일을 전송받아야 한다. 이때 프로그램을 인증을 받아야 되는데, 절때로 컴퓨터로 인증하기는 하지 않길 바란다. ID 없이 컴퓨터를 승인하는 것이 아닌, Adobe ID로 컴퓨터 승인을 적극 권장한다. 본인의 아이디로 인증을 하면 아이디에 책이 귀속되는 관계로 컴퓨터가 바뀌어도 상관이 없는 거 같은데, 컴퓨터로 인증 해 버린 책이 있을 경우에, 재 인증할 경우에 원래 인증받았는 기록때문에 인증이 풀려서 아래와 같이 책을..

Hobby/책읽기 2016.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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