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디바이스 베이스의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는 관계로, 어느 정도 최신 사양의 시스템을 가지고 시스템을 개발할 필요가 생겼다. 그래서 후면에 라이다가 달린 iPhone 14 Pro를 주문했다. 주문은 애플스토어 온라인 주문으로 했다. 이 타이밍에 맥북 베터리도 주문했던 관계로, 상자 겉면만 보고 베터리가 왔는 건지 알았다. 환경을 위해 충전기를 뺐다고 어쩌고저쩌고였는데, 환경을 진지하게 생각할 거면 USB-C를 써달라고!! 안에 들은 게 별로 없어서 박스는 상당히 심플하다. 아이폰 본체와 충전 케이블만 들었다. 아이폰 4S 살 때만 해도 이어폰도 다 들어있어서 그 이어폰으로 2년 넘게 음악 듣고 그랬었는데 그립군.. 카메라가 이런 식으로 커지는 건 이제 대세인 거 같다. 한쪽만 USB-C로 하지 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