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격적으로 학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되었던 학회가 끝이 났다. 학회 장소는 이세현에 있는 이세시마에서 학회를 했다. 나는 이세시마라고 해서 이세 섬인 줄 알았는데 이세시마가 이름이다. 학회 장소는 이곳. 오랜만에 후배들과도 만날 수 있었는데, 학생때랑 변한건 하나도 없는데, 전부 다 교수가 되어서 다시 만나게 되니까 신기하다. 그리고 이번 학회를 통해서 사람들과의 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느꼈다. 온라인으로 학회를 참가해도 되긴 하는데, 역시 학회는 직접 참가하는 학회가 의미가 있는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