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샀었는지 기억이 잘 나질 않는데, 블루베어가 1994년에 태어났다고 하니, 그 이후에 만들어진 게 아닌가 싶다. 초등이나 중학교 다닐 때 샀었던 거 같은데 언제 산 거지? Blue Bear 1994라고 적혀있다. 구입할 당시에는 쓰지 않고 있다가, 나이가 든 지금 이 지우개를 사용하고 있다. 그 당시에 리필도 사놨으니 한동한은 쓸 수 있겠다. 요즘에 나오는 샤프식 지우개는 해외에서 생산된 제품 같지만, 이건 한국에서 생산된 제품 같은데, 가격이 300원 적혀있는 걸 보니 초등학교 6학년 때 정도에 산 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 요즘에는 안 파는 거 같은데 귀하신 몸 된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