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를 작년 3월부터 시작한 거 같은데, 1년이 훨씬 지난 지금에서야 100달러를 겨우 넘어서 광고비가 지급되었다. 1년에 10만원 정도면 생계비로도 못쓰겠다 싶긴 하지만 과자값은 되겠다. 돈 벌려고 하는 건 아니지만 이왕에 기록을 남기는 거 눈곱만큼이라도 수익이 있는 게 낫지 싶어서 하고 있는데, 실제로 지급되니까 기분은 좋네. 아주 옛날에 인포샵 나이스에 자료 올려놓으면 다운로드 한건당 얼마씩 돈을 지급한 게 있었는데, 그걸로 돈 벌어보려 하다가 전화비가 더 나와서 엄청 혼났던 기억이 떠오른다. 모뎀으로 통신할 때는 전화비 + 정보이용료(용량당 요금)로 과금을 하는데, 학생 시절 때는 정보이용료는 광고에 나오질 않으니 전화비만 든다고 오해해서 많은 학생들이 많아서 요금폭탄 맞은 사람이 많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