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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3

샤샤 초콜릿

아주 오래전 고등학교 다닐 때 슈퍼마켓에서 샤샤 초콜릿이라고 팔았던 거 같은데 요즘은 팔지 않는다. 고등학교 학창 시절에 슈퍼에서 팔았던 거 같은데, 학생의 용돈으로는 좀 비쌌던 관계로 자주 사 먹지는 않았던 거 같다. 이게 일본의 슈퍼마켓에서는 아직까지 팔고 있길래 하나 사 봤다. 포장이 일본어로 적혀있는게 다르다 뿐이지 옛날에 사 먹던 거랑 똑같은 거 같다. 맛이나 페키지나 거의 비슷한 거 같은데, 그 당시 양에 비해서 가격이 비싸서 사람들이 안 사 먹다 보니 단종이 되었나 싶다. 개인적으로도 비싸서 몇 번 안 사 먹은 거 같은데, 그 몇 번에 아주 강렬한 추억이 있어서 아직까지도 기억이 난다. 많이 사 먹었던 초콜릿은 아닌데, 학창 시절의 추억이 있어서 더 생각이 나는 거 같다. 그런데 요즘들어 이..

Commodore 64 미니.

요즘 레트로 게임의 인기가 많긴 많은거 같다. 코모도어 64 미니가 북미에 출시되었길래 사 봤다. 미국에서 배송이 오는 관계로 2주일 정도 걸린거 같다. 내 인생에서 코모도어64는 써 본 일이 없다. 그런데 내가 왜 이걸 사고싶다고 느꼈냐 하면.. 바로, 임파서블 미션2 가 들어있어서 였다. (미션 임파서블과 관련없다.) 아주 어렸을때, 아마도 유치원 다녔을 적에 도스게임으로 정말 재미있게 하던거라서 한번 사 봤다. 게임 화면은 아래와 같다. 방안에 있는 물건을 다 흡수하여 비밀번호를 모아서 다른 건물로 넘어가는게 다다. 저기 움직이는 로봇들이 방해공작을 펼치니, 나름 어려운 게임이다. 참고로, 같이 딸려온 저 조이스틱은 정말 최악의 컨트롤러라 해도 무방할 정도로 지랄맞다. 컨트롤러 때문에 사게된걸 후회..

카테고리 없음 202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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