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하자/해외유학

꿈을 포기하지 말자!!

초인로크 2019. 6. 21.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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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입학 오리엔테이션 할때
교환학생 제도가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왜인지 교환학생이란 말이 머리속에 맴돌았다.

없는 형편이지만 주경야독해도 좋으니
3학년때 유학을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에,

1학년 지나 휴학하고 간 군대서,
2년 4개월 동안 주말 쉬는사간 취침시간 다 반납하고
일본어 영어 공부를 했었다.

말년병장 되어서도
호실에서 뒹굴면서 티비보면,
왠지 인생에서 지는거 같아서
내무실은 자러만 들어 간다고 생각하면서
악으로 공부 했었는데 그때 정말 잘 한거 같다.

4학년 졸업할때 취업생각 없냐고 연락이 왔을때
다 무시하고 석사 유학 준비 했었는데,

학교 특성상 물어볼 동기들도 없고 혼자 준비한다고
맨땅에 헤딩하는 기분이라 포기 하고 싶었는데,
그때 포기 했으면 인생이 어떻게 달라졌을지
생각만 하면 정말 아찔하다.

앞으로 나같이 고민하는 학생이 있다면 잘 조언해주면서 힘이 되어 주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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