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잡담

이젠 철야 못하겠다.

초인로크 2020. 9. 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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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야한 것도 아니고 논문 쓴다고 새벽 4시에 자서 7시에 일어났더니 하루 종일 머리가 띵하고 그렇다.

 

박사 기간 중에는 5일 연속 철야도 해 봤는데 이제 그런 건 꿈도 못 꾸겠다.

 

 

어떻게 급하게 마무리하고 논문을 겨우 제출하고 나니까 또 논문 마감일이다.

 

학교서는 교수들이 휴가를 잘 안 쓴다고, 일제 휴가기간이라고 설정해 놨는데,

 

덕분에 집에서 일해야 하는 웃픈 현실이다.

 

단지 휴가기간에는 내 연구를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할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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