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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8을 계속 이용 중이었는데,
판올림을 하고 나서부터 너무 느려서 스트레스받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큰 마음먹고 아이폰 11 프로를 중고로 구했다.
옥션에서 산 건데 흠집 하나 없는 상태가 좋은 폰으로 왔다.
메모리 용량이 256기가이기 때문에 한국에서 이 정도 급이면 상당히 비싼 축에 속할 것이다.
화면도 제대로 나오고 센서와 기타 다른 부분에서 고장 난 부품은 없었다.
험하게 쓰다가 고장 날 거 같아서 유리필름과 케이스를 구해서 씌워줬다.
요즘은 유리필름 바를 때 쓰는 틀까지 같이 파는 것도 있다.
필름을 잘 못 붙이는 사람들은 굉장히 편하게 붙일 수 있을 거 같다.
케이스는 슈피겐 케이스를 샀다.
일본 아마존에서 평판도 괜찮고 퀄리티도 괜찮아서,
쓰다가 알았는데 한국기업이라서 좀 더 애착이 간다.
매번 구형폰을 쓰다가 오랜만에 신형을 쓰니
아래와 같이 밤에 사진을 찍을 때 사진이 되게 잘 나오는 게 마음에 든다.
자전거 타고 지나가는 길에 찍은 사진인데,
아래의 경고문구까지 읽을 수 있는 퀄리티라 상당히 놀랐다.
실제로 보면 어두워서 글자가 잘 보이지 않는다.
연구를 위해서라도 가급적 좋은 폰을 써 보아야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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