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하자/참가학회・논문

카고시마 도착후의 여정

초인로크 2022. 10. 2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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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고시마가 학회 참석하려고 호텔 예약을 했었는데

 

왜인지 당일날이 아닌 다음날로 예약이 되어 있었다.

 

현지에서 당황을 해서 급히 호텔을 찾는다고 정신이 멍 해 졌었다.

 

 

돈이 조금 더 들긴 했지만,

 

다행히도 노숙은 안 해도 되게 호텔방을 잡을 수 있었다.

 

방 잡고 나서 주변에 있는 라면집을 돌았다.

 

 

첫 번째 라면집에 오리지널 라면을 먹었는데,

 

역시 나는 지로같이 기름진 걸 좋아하는 거 같다.

 

 

 

첫 번째 집과 두 번째 집 모두 깔끔한 맛이었는데,

 

라면이라는 게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니까 취향이 갈리는 거 같다.

 

 

이건 다음날 아침에 호텔 조식을 먹었을 때 찍은 사진이다.

 

호텔 접수창구에서 우여곡절이 있긴 했지만,

 

조식이 너무 잘 나와서 나빴던 기억은 확 다 날아가는 거 같았다.

 

 

학회 끝나고 공항을 향한다.

 

얼른 집에 가고 싶었다.

 

 

공항에서는 흑돼지 생강구이를 주문해서 먹었다.

 

아주 비쌌지만 맛은 있었다.

 

배도 많이 고팠고..

 

 

스카이마크 항공사는 비상구 선택이 무료라서 너무 좋았다.

 

왠지 자리가 항상 비어있어서

 

올때 갈 때 비상구에서 편하게 왔다.

 

동경에서 가긴 카고시마가 너무 멀다.

 

약간만 각도를 틀어도 대구로 갈 수 있을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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