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본(Japan)

도쿄 디즈니 랜드

초인로크 2023. 5. 5.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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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으로 디즈니 랜드에 갔다 왔는데 이번이 40주년 기념이다.

 

 

 

 

코로나 때문에 디즈니가 적자를 많이 봤는지 뭔지는 모르겠는데,

 

예전에 있었던 패스트 패스가 다 사라지고

 

디즈니 프리미어 액세스가 새로 생겼다.

 

 

東京ディズニーランド・エレクトリカルパレード・ドリームライツ

 

 

 

 

야간 퍼레이드도 돈 주고 자석을 구입할 수 있게 되었는데,

 

디즈니 성이 보이는 정면 명당자리를 지정석으로 만든 것이다.

 

말인즉슨 돈으로 다 해결되는 시대가 왔다.

 

(참고로 요건 1명당 2500엔 싹이다...)

 

일단 가보면 돈 써도 아깝지는 않다.

 

단지 나중에 통장 잔고가 바닥이 날 수 도 있다.

 

 

지난번에 디즈니 갈 때는 주변 상권을 구경할 시간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구경하기 전날 호텔로 들어간 상태라 시간이 좀 있었다.

 

 

 

 

근처에는 디즈니 스토어도 있는데,

 

잘 찾아보면 다이소도 있으니 예산을 절약하고 싶은 분들은 찾아가시면 되겠다.

 

 

 

 

호텔 앞에는 디즈니 모노레일도 다닌다.

 

 

 

 

호텔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각각의 호텔마다 편의점이 하나씩 있는 거 같은데

 

9시쯤만 되면 주먹밥 종류가 다 떨어지고 없기 때문에,

 

먹을 것을 챙겨 가고 싶은 사람들은 일찍 사놓는 게 좋겠다.

 

 

 

 

호텔 셔틀버스 손잡이는 다 이렇게 생겼다.

 

 

 

 

모노레일도 한번 타 보는 걸로..

 

 

 

 

아니 이 사람들은 언제부터 줄을 서고 있던 거야.

 

짐검사를 끝내고 안으로 들어왔다.

 

 

 

 

사람이 많은데, 오늘은 평소보다는 적은 날이란다.

 

 

 

 

들어오자마자 미녀와 야수랑 야간 퍼레이드의 프리미어 액세스를 구입했다.

 

돈은 좀 들지만 진짜 강추..;;

 

구매하려면 빨리 구매해야 된다.

 

12시쯤 되면 돈이 있어도 살 수가 없다..

 

 

 

 

우선은 곰돌이 푸우를 보러 갔다.

 

이건 그냥 줄 서서 기다리다 탔다.

 

 

 

 

끝나고 나서는 곰돌이 푸우 허니 팝콘을 사 먹었다.

 

 

 

 

미녀와 야수는 프리미어 액세스를 사놨기 때문에 오른쪽 길로 시원하게 걸어간다.

 

 

 

 

내부가 좀 어둠 컴컴하기 때문에 애기들은 겁을 먹을 수도 있다.

 

 

 

 

이런 식으로 접시를 타고 돌아다니는 어트랙션인데 생각보다 잘 꾸며놨다.

 

단지, 너무 기대해서 그런지 그냥 다른 놀이기구랑 비슷하다는 느낌이 좀 들긴 했다.

 

 

 

 

마지막에는 장미꽃도 볼 수 있다.

 

 

 

 

스타워즈 관련 어트랙션도 타 보고,

 

 

 

 

베이맥스도 프리미어 액세스로 줄 안 서고 탔다.

 

 

 

 

몬스터 주식회사 어트랙션도 탔다.

 

 

 

 

점심시간 퍼레이드는 표를 안 사놨기 때문에 지나가는 것들이 엄청 작게 보인다.

 

두 시간 전부터 줄 설 자신은 없더라...

 

웨스턴 리버 철도랑 배도 타 주고,

 

 

 

 

스플래시 마운틴도 타 줬다.

 

 

 

 

물론 줄 서기 싫어서 프리미어 액세스 구입해서 탔다.

 

프리미어 액세스가 있어도 20분 정도는 기다린 거 같다.

 

 

 

 

이게 굉장히 높은 위치에서 떨어지는 것이기에

 

놀이기구 잘 못 타는 사람은 안 타는 것도 괜찮겠다.

 

 

 

 

피터팬도 한번 구경해 주고,

 

 

 

 

놀이공원이라면 회전목마도 타 줘야지.

 

 

 

 

이제 날이 어두워지는 거 보니 퍼레이드를 구경할 시간이 된 거 같다.

 

 

 

 

이게 땅바닥에 앉는 거라 먼저 앉으면 임자인지 알았는데,

 

좌석 번호 같은 게 땅에 적혀 있었다.

 

 

 

 

두 번째 줄임에도 코너라서 앞에 사람이 없다.

 

지나가는 사람이 귀찮긴 했지만 자리가 넓은 편이라서 편하게 구경했다.

 

 

20뷴 원테이크 퍼래이드 동영상, 제일 앞에서 있으니 이런 영상도 촬영이 가능하다.

 

 

퍼레이드 때 나온 음악 때문에 저작권 제한이 걸려서 티스토리서 재생이 안된다.

 

클릭하면 유튜브서 재생이 되니 관심 있는 분은 보시길 바란다.

 

 

 

 

퍼레이드가 끝이 나면 사람들이 물밀듯이 밀려 나가기 때문에

 

조금 기다리다가 호텔로 향했다.

 

 

 

 

이제 호텔로..

 

아침 9시 시작해서 저녁 9시까지 잘 구경했다.

 

프리미어 액세스가 비싸긴 한데,

 

역시 자본주의가 좋은 거라고 몸은 편하네.

 

적절히 구매할 생각을 하고 디즈니로 향하는 것이 좋겠다.

 

 

 

 

디즈니 리조트 앱은 꼭 깔고 들어가야 되니 미리 설치해서 준비해 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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