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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레트로 게임기를 파는 타이밍을 잘 잡으면
평소에 잘 눈에 안 띄는 것들이 있는 경우가 있다.
요즘은 레트로 게임기들이 외국인 관광객들이 다 쓸어가버려 점점 레어 아이템을 찾기 힘들다.
이건 마이 닌텐토 클럽 전용 위 리모컨 같은데 처음 본 물건이라 사 왔다.
파이널 판타지 6 소프트는 오랜만에 보는 것 같다.
크롬캐스트 1세대도 100엔에 나와있길래 뭔가 쓸데가 있을 거 같아서 가져왔다.
이런 건 잘 고장이 안 나니까 내 생각대로 잘 되더라.
이러한 팩들의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스트리트 파이터 2 터보는
내가 어려서 한참 슈퍼컴보이를 가지고 있을 때 게임샵에 있어서
한번 해보고 싶었던 팩인데,
거의 30년 만에 구매해 보는 게 되겠다.
지금 이렇게 사 모으는 것도 딱히 없어도 되는 것인데,
어린 시절의 나 자신이 못해봤던 게 아쉬워서 그러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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