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잡담

6월은 너무 바빴다.

초인로크 2024. 6. 3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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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단 대만교수님 견학은 잘 대응을 했다.

 

당시 견학 준비만 했었는데,

 

연구 MOU를 갑자기 하자고 하셔서 당황했었다.

 

내가 무슨 뛰어난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잘 진행될지는 모르겠는데,

 

어떻게 잘 되어서 우리 학생들도 외국에 유학을 갈 수 있게 환경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날 믿고 와준 학생들이면 모두 좋은 경험은 할 수 있게 해야지.

 

 

 

2.

연구실 배정에 좋은 인재들이 지원을 해 주었다.

 

내가 평소에 학생들에게 못하지는 않은 모양인 거 같아서 은근히 기분은 좋다.

 

 

 

3.

내 수업에 대한 평가가 있었는데,

 

선배 교수님께서 "스바라시이!" 라는 표현을 써 주셨다.

 

이전 생각하면 나도 장족의 발전을 한 거 같아 한숨 놓았다.

 

역시 외국에 살면 그 나라 언어를 열심히 배워 거의 완벽하게 할 줄 알면

 

무슨 일이든지 잘 보이게 되는 것 같다.

 

 

 

4.

학생들과 쓸 논문을 다섯 편 정도 예정을 하고 있는데,

 

다 쓸 수 있을지 모르겠다...

 

일단 아무 생각 하지 말고 얼른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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