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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에 대한 인상..

일본에서 있을때는 말레이시아 친구가 하도 이것저것 조심해야 될 거 밖에 이야기를 안해서 정말 무서운 동네인지 알았는데, 쿠알라룸푸르에서 일주일 살면서, 그런일은 한번도 없어서 다행이다 싶더라. 처음 길을 헤맸을때 아무사람이나 잡고 물어봤는데, 모두다 잘 알려주고 그러는거 보니 친절한 면도 있는거 같고, 여러인종들이 많이 살다보니 나에 대해서 특별히 신경 쓰는 사람도 없는거 같고... 그래도 소매치기랑 횡단보도 차는 좀 조심해야 될거 같긴 하던데, 아무튼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은거 같아서 다행이다. 아직 대학교 안에서만 생활하다 보니 좀더 돌아다니면서 체험해 봐야 할 듯...

말레이시아 전기 콘센트

말레이시아는 240v로 콘센트도 한국, 일본하고 확연하게 다르게 생겼다. 일본서 말레이시아 오기전에 BF형 호환 콘센트를 사와서 쓰고 있는데, 왠만한 컴퓨터는 100~240v으로 프리 볼트이니까 콘센트에 맞는 호환 플러그를 미리 준비하면 쓸 수 있다. 최근에 일본 100v 콘센트만 보다가, 콘센트가 굉장히 커서 처음에는 적응이 안됐는데, 이제는 쓸만하다.. 생김새는 아래와 같이 생겼다.

모나쉬 대학교 수영장(Monash residence).

여기 수영장이 진짜 기가막히게 마음에 든다. 매일 밤마다 쌓인 스트레스를 수영장에서 다 풀고 방에 돌아감... 수영 영법 연습할 겸, 제일 힘든영법으로 칼로리 소모도 할겸, 접영하고 잠수를 주로 했는데, 나중에는 한국사람들이 저기 맨날 접영하는 사람온다고 수근대는게 들림.. 수영장에서 입을 뗀 적이 없으니 내가 한국사람인지 모르는 듯... 별 신경 쓰지않고 수영만 딱 하고 숙소에 돌아갔는데, 덕분에 접영 실력은 향상되었는거 같음..

학교식당 밥 테이크아웃 해 봄...

말레이시아서 제일 가까운 큰 수퍼마켓이 '이온' 이더라. 일본에서도 이온매장에 안가봤는데 여기서 가게 될 줄이야... 비닐봉지 입구 테이프로 봉해 주는거 보니 확실히 일본 스타일이다. 한국음식도 많이 팔길래 너구리 라면이 먹고싶어서 샀는데, 너구리의 영어 이름이 네오구리(?)이다... 집에서 식빵하고 피넛버터, 라면만 끓여먹으면서 일주일 버티다가 이번주에는 학교식당 가봐야지 싶어서 테이크아웃하러 학교 식당에 갔다. 영어가 잘 안통해서 곤란해지면 어쩌나 겁먹고 안갔었는데, 가니까 그냥 잘 통한다... 밥+닭+야체 세트인데 6.5링깃 받더라. 우리돈으로 하면 2100원... 물가가 그리 비싸진 않다. 먹어보니까 맛있네, 안량미 쌀인데도 거부감도 없고 난 괜찮은거 같다. 종종 학교식당 이용해야겠다.

말레이시아 에서 링깃 환전하기.

일본에서 왔기때문에 전부 일본돈 만엔짜리로 가지고 있었던 나는 말레이시아 링깃으로 환전하기 위해 인터넷에서 정보를 수집했다. 인터넷서핑을 한 결과, 미드벨리의 모 가게가 잘쳐준다는 정보를 듣고 거기까지 가 보기로 했다. 택시가 싸고 편하다고 하던데, 그냥 길 익혀둘겸 걸어서 기차역까지 갔다. 제일 가까운 역이 세티아 자야(SETIA JAYA) 역인데, 모나쉬대학에서 걸어서 40분 걸리는거 같음. 선웨이 라군에서 20분정도인가, 버스를 타는법을 몰라서 열차를 탔는데 같은 사무실에 있는 분이 앞으로는 버스타란다. 전철은 너무 느리고 불편하다고... 다음부터는 U63, U67 버스를 찾아서 타 볼 예정임... 추가: 썬웨이라군과 LRT 파사제니역(Pasar Seni) 버스 승강장 사이에는 U63, U67 버스..

말레이시아 6개월 교환유학 (Monash University)

일본에서 유학중에 교수님의 권유로 모나쉬 대학교에 6개월 교환연구생으로 오게 되었다. 이로써 교환프로그램은 두번째로, 학부생때 일본에 교환학생 생활했던거에 이어서 박사때도 교환연구생으로 오게 되었구나. 내가 이렇게 외국을 나돌아다니게 될 줄을 몰랐다만은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도 고마운거 같다. 일본유학신분으로 말레이시아에 연구원신분으로 오게 된 거라서, 일본비자 말레이시아 비자 다 소지하고있는 정말 특이한 상황이 되어버렸다. 참 젊어서 좋은경험 많이한다 싶다.

Xcode에서 Python 개발환경 구축하기

1. Xcode를 실행시킨다. 2. Xcode 메뉴바에서, File - New - Project... 를 클릭한다. 3. 좌측 메뉴에있는 OS X 안에서, Other - External Build System 을 클릭힌다. 4. Product Name에는 적당한 이름을(여기서는 Python_example) 써 주고, Build Tool에는 Python이 인스톨 된 곳을 입력한다. 나의 경우에는 /usr/bin/python 에 인스톨 되어있음... 5. 파일을 추가하기 위해서, Xcode 메뉴바에서, File - New - File... 를 클릭한다. 6. 좌측 메뉴에있는 OS X 안에서, Other - Empty 을 선택힌다. 7. 파일이름을 [적당히.py] 로 지정하고 (여기서는 hello.py) Ta..

Software/Python 201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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