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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0 3

Adventurer5M Pro 를 연구실에 설치하다

연구실서 5년 이상을 버틴  3D 프린터 한대가 고장이 나는 바람에 새로 장만을 했다.    Adventurer5M Pro를 샀는데, 5년 전 모델과는 급이 다르네. 프린터 질도 좋고 시간도 빠르고.    초기 설정에서 필라멘트를 넣어서 세팅해 주고,    처음에는 신고식처럼 출력을 하는 배 모델을 인쇄해 봤다.  https://www.youtube.com/watch?v=a1WdQvgh7jg  온도 예열하는 시간도 되게 빠르고, 적층 인쇄하는 움직임 자체가 빠르다.  https://www.youtube.com/watch?v=qXZI7C2pPWA  인쇄가 다 되면 아래와 같은 배가 완성된다.    전에는 베드에서 떼어내는 것도 일이었는데, 지금은 손으로 살짝 비트니까 떨어져 나가는 게 스트레스도 없어지고 ..

외국어 공부는 포기 하는게 아니라능..

옛날에는 영어 배우기가 그리 싫었는데, 그래서 일어만 마스터하면 어떻게 될지 알았거늘.. 죽어라 독학해서 일본어로 먹고살 만하니 영어는 포기하면 안 되는 존재라서 더 열심히 공부를 해야겠다 싶었다. 평생 공부하는 직업을 택한 이상 해외의 연구자들과 떠들어 대지 않으면 안 되니 더 그렇다. 말레이시아 유학 다녀오면서 생존영어를 완성 한 덕에 영어 애드리브에 어느 정도 자신이 붙긴 했는데 문법은 가히 처참하다. 그래서 듀오링고도 덤으로 하는데 연속 547일을 달성했다! 중국사람들과 접할 기회도 많아져서 중국어도 독학하는데 헬로차이니즈도 연속 17일째 공부 중.. 뭐 하나라도 제대로 해라고, 지금 하는 일이라도 잘하라고 잔소리 들을 법도 하지만, 10년 단위로 1개 국어 추가 해 보자는 인생의 서브 미션에 도..

주말의 크레인 게임 (과자, 장난감)

토요일 학교 갔다가 집에 돌아가는 길에, 하드오프 들려서 하나 100엔짜리 플스 3 게임 몇 개 사서 다시 버스 타려다가, 운동부족으로 일찍 죽을 거 같아서 집까지 걸었다. 걷다가 보이는 게임센터를 그냥 지나치지 못했다.    이 과자 뽑기는 플라스틱 고리에 크레인을 걸면 무조건 뽑히는 건데, 3주째 하다 보니 감이 맞아서 한 번에 뽑아 버렸다. 역시 인간의 감이란게 엄청 뛰어난 거라, 크레인 게임에 락 안 걸려 있으면 게임센터 탈탈 털릴 듯..  일부러 500엔 넣고 6번 하려고 했는데, 한 번에 뽑을 줄 알았으면 100엔만 하고 집에 갔으면 더 좋았겠다. 기계를 옮기려고 잘 뽑히게 생긴 게 있나 눈을 씻고 찾아봐도 다들 돈 털어갈 기계라서 다시 프링글스 걸기로 직행.    첫 번째 두 개 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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