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연구에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들이 생각 외로 있는 거 같아서, 나도 상당히 보람이 되고 흐뭇하구먼.. 여태껏 나의 삶이 부정당하는 것이 아니고, 드디어 인정을 받게 되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구나. 성장과정에 있어서, 주변환경에 의해, 많이 무시당하고 서러운 경험도 많았는데, 내가 생각하고 행하여 왔던 것들이, 결과적으로 그리 잘못된 것은 아니라는 생각에 너무 행복하다. 그래도 자만하지 말고, 지금의 이 행운들에 감사해하고, 늘 해왔던 것처럼 열심히 하고 살자. 어디든 길이 있고, 언젠간 나에게도 쨍하고 해 뜰 날 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