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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잡담 157

오늘의 대한민국을 보고 내일이 밝다고 느꼈다.

우리나라 시민들은 많이 깨어 있는거 같아서 불행중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형편이 안되서 참여를 못한게 많이 아쉬운데.. 앞으로 살면서 나보다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 많이 도와주면서 살고싶다. 본인이 생각했을때, 자기가 좀 잘살거나 잘났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 능력을 좀 베풀면서 살아보길 권한다. 나도 어렵게 살아 온 이상, 나보다 더 어렵게 사는 사람들 많이 돕고 살고 싶다. 지금은 이렇게 블로그 정보 정리하는걸로 밖에 도와주질 못하지만, 디펜스 끝나고 박사학위 받고 나면은, 본격적으로 사회에 환원하면서 살아야지... 박사라고 잘난척 하면서, 못배운 사람들 앞에서 어깨 힘주고 다니는 사람들, 내가 다 혼내주고 살아 갈 것임... 배운게 문제가 아니라, 사람 인성이 문제다.

일기장/잡담 2016.11.12

고3 수험생 여러분들 힘내세요.

아무도 안 볼수도 있는 이 글을... 갑자기 왜 이런 글을 남기고 싶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공부하다가 힘든일이 많이 생길거라 생각이 듭니다. 공부를 해도 해도 늘지도 않고 수능일은 코앞으로 다가오고, 정말 초조하고 하늘이 무너지는거 같고, 밤새서 공부해야 할 거 같은데 잠은 쏟아지고, 다른애들보다 뒤 쳐지는거 같고... 우리나라에서 공부한 모든 사람들이 다 같은 경험을 했을거라 봅니다. 그 순간만 잘 견뎌 준다면 앞으로 좋은 날이 올 것 입니다. 수능 끝나고, 대학이 결정되고 서로서로 입장이 갈려요. 고등학교때 법대갈거라는 엄친아 애는 지금 뭐하는 지도 모르겠고, 학교서 빌빌거리면서 공부했던 저는 포기 하지 않은 덕분에 일본에서 박사학위 밟고 있습니다. 저도 방황을 많이 했어요, 생각하지 않은 대학교를 ..

일기장/잡담 2016.10.27

띠부띠부 씰

띠부띠부 씰은 내가 중학교 다닐 쯤에 유행을 했는데, 내가 아무생각없이 필통에다가 모으기 시작하니까 우리반 애들이 다 모이는걸 보고싶다고, 사먹는 족족 날 가져다 주더라. 내가 반에서 인기있는 학생이 아니었기에, 그런 경험은 참으로 독특했음... 이거 말고 더 모았는데, 많이 모인 연습장 판떼기는 한국집에 있네... 요즘은 포켓몬GO가 나와서 AR로 몬스터도 모으고 세상 많이 좋아졌다.

일기장/잡담 2016.09.07

언넘이 자꾸 내 이메일 아이디를 쓴다.

Tumblr 에서 계속 가입확인 메일이 날라와서 봤는데, 언넘이 계속 내 이메일 정보를 넣고 아이디를 만드는 거 같다. 이번이 두번째라 계정폐쇠시키고 Tumblr 에 따지는 메세지 넣었다. 무슨 이 메일을 컨펌도 하지 않고 아이디가 생성되는게 어디있나... 그넘이 또 만들까봐 아예 내가 아이디 미리 만들어 놓고 왔다. 어짜피 난 안쓸 서비스지만, 제대로 좀 해라 Tumblr...

일기장/잡담 201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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