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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정보 73

맥북 프로, MacBook Pro (14-inch, 2021) Apple M1 Max

이번에는 큰 마음먹고 Apple M1 Max 가 사용된 맥북 프로를 구했다. 맥북은 변함없이 비닐로 봉인된 상태로 배송이 된다. 내부에 무엇이 있는지는 겉으로 봐서는 잘 판단이 안된다. 항상 키보드는 영문 배열을 주문을 하는데, JIS 배열로 오지 않았을까 긴장이 된다. 박스를 열면 위와같이 포장이 된 맥북이 보인다. 최근 들어 생산된 맥북의 사과 마크는 광택이 날 뿐이고 불빛이 빛나지 않는다. 그리고 바닥면은 음각으로 맥북 프로라고 각인이 되어 있다. 처음 기동시에 항상 흘러나오는 인사말이 보인다. 이번 Apple M1 Max 버전의 맥북 프로는 USB-C의 포트 수도 늘어났고, 3세대 맥세이프가 다시 돌아왔다. 돌아왔다고 해서 이걸 쓰고 있느냐 하면, 그냥 USB-C 포트로 충전을 하고 있다. 반대편..

맥북 스크린샷 저장폴더 지정하는 방법

맥북에서는 단축키를 이용하여 손쉽게 스크린샷을 캡처할 수 있다. https://support.apple.com/en-us/HT201361 Take a screenshot on your Mac You can capture the entire screen, a window, or just a portion of the screen. support.apple.com 나는 주로 Command, Shift, 4를 눌러서 스크린 캡처를 하는데, 캡처된 파일은 일반적으로 데스크톱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 폴더를 변경하는 방법이 있어 여기에 글을 남긴다. 1. 터미널을 연다. 2. 다음의 명령어를 입력한다: defaults write com.apple.screencapture location 3. 아직 폴더 지정을 하지..

로지텍 R800t (로지쿨)

세계적으로 이름이 알려진 로지텍이 일본에서는 로지쿨이라는 상표명으로 판매를 하고 있다. 처음에는 다른 회사인지 알았는데, 원래 있던 일본 기업이 로지텍이라는 이름을 쓰고 있었던 듯하다. 이 모델은 나온 지 상당히 오래된 기종으로 블루투스도 안되고 USB 리시버의 크기도 큰데, 이 모델을 주문 한 이유가 바로 초록 레이저 색 때문이다. 초록색 포인터가 붉은색 포인터보다는 마음이 좀 편한 느낌이 든다. 그리고 USB 리시버의 크기가 큰 만큼 최대 30미터까지 수신이 가능하다. 슬라이드 넘기기 말고도 버튼이 몇 개 더 있는데 이건 윈도 머신 전용이라서 키 설정을 따로 해줘야 하는데, Karabiner로 설정해 주면 키노트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Karabiner 마크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내용을 확인할 수 있..

리얼포스 맥용 영어배열 키보드 (Realforce for Mac PFU Limited Edition)

지금까지 쓰던 체리 적축 기계식 키보드를 대신해서, 리얼포스 키보드를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키보드 자체가 무게가 나가다 보니 박스가 묵직했다. 이번에 구한 키보드는 맥 전용 키보드다. 일반적으로는 윈도우 전용 키보드를 사서 키 설정을 커스터마이즈 해서 썼었다. 텐키가 없어도 타이핑 하는데 큰 지장은 없지만, 이것저것 작업을 하다보면 텐키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된다. 텐키의 배열이 일반 윈도우 전용 키보드와는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 키가 텐키에 포함되다 보니 전체적으로 우측으로 밀려있는 느낌이 든다. 일반적인 키보드 치는 버릇으로 치게 되면 계산 실수를 할 수 도 있겠다. 그리고 [win mode] 를 켜 놓으면 윈도우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게 설계가 되어있다. 특히 컴퓨터 음량..

M1칩 맥북프로

M1칩을 사용한 맥북으로는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다는 걸 어디서 본거 같아서 실험을 해 보았다. 맥북에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App store -> 왼쪽 아래의 아이디 클릭 -> iPhone & iPad Apps를 선택한 후에 실행할 애플리케이션을 인스톨」 아직까지는 호환이 되는 게 많이 없는 거 같은데, 아래와 같이 화이트데이는 설치가 되더라. 기본적으로 마우스로 메뉴 선택이나 설정은 잘 된다. 단지 터치화면을 조작하는 게임 플레이 방식이라 게임 진행에는 애로사항이 꽃필 듯한데.. 키보드로도 조작이 가능하다면 옛날 생각하면서 플레이하기 괜찮을 거 같기도 하다. 실험으로 MBC 라디오 어플도 설치를 해 봤는데 탈옥된 기기로 인식하면서 실행 자체가 안된다. 이 경고 메..

PDF를 Preview로 열기 (default 설정하기)

어도비 Acrobat을 깔고 나니까 너도나도 다 이걸로 열어서 귀찮더라. 맥에서는 Preview로 PDF를 여는게 가볍고 편할때가 많다. 아래와 같이 우클릭 -> Applications -> Preview를 클릭후 Always Open With 를 클릭하면 설정이 되어야 하는데 계속 Acrobat으로만 열리는 것이 아닌가. 따라서 파일을 우클릭 한 뒤에, 「Get Info」 로 상세 정보를 확인한 뒤에, 아래와 같이 Open WIth: 를 Preview 로 설정한 뒤에 「Change All...」 을 클릭 해주니 「Preview (dafault)」 로 기본 설정이 완료된다. 며칠동안 고생했는데, 왜 첫번째 방법으로 설정이 안되는지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좀 신경이 많이 쓰였던 문제였기에 블로그에 공유한다.

포켓몬스터 금 게임팩을 이용한 USB 메모리

이 블로그에 한번 소개를 한 적이 있었는데, 정크 샵에서 구매를 해 온 포켓몬스터 금의 팩이 인식이 안되길래, 그냥 버리는 것도 아깝고 해서 USB 메모리로 만들어 버렸다. 내가 무슨 메모리 칩을 직접 제작한 것은 아니고, 팩 안의 기판을 적절히 잘라내 에서 메모리가 들어갈 공간을 만들어 준 뒤에, 메모리를 끼워 넣어서 완성을 했다. 팩을 열때는 특수 드라이버가 필요한데, 그냥 1000원짜리 육각 드라이버 세트를 사서 돌려줘도 풀어낼 수 있다. 아주 오래전에 만든건데, 덩치가 커서 눈에 띄는지라 분실할 일도 잘 없고, 아직도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다.

버티컬 마우스

수직 마우스, 또는 에르고노믹(Ergonomic) 마우스라고도 불리는 것이다. 일반적인 마우스는 사용을 하기 위해서는 손목을 비틀아서 마우스를 잡아야 하는 문제점이 있어 마우스를 오래 사용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일명 마우스 증후군이라는 수근관 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손목을 뒤틀지 않아도 마우스를 사용하게 하는 이런 마우스들을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나도 거의 10년 전부터 이러한 마우스들을 사용해 왔는데, 저가형 마우스들은 금형을 돌려쓰는지 어쩌는지 디자인을 많이 베껴가지고 가는 거 같고, 어느 정도 지명도가 있는 회사들은 독특한 디자인의 마우스 들을 디자인 하는 거 같다. 중간에 있는 것이 바로 로지텍 버티컬 마우스이고 가격은 거진 10만 원대 정도.. 양쪽에 있는 거는 저가..

컴퓨터정보 2021.06.14

맥북 프로 (M1칩) 에서 유선랜 장치 (LUA4-U3-AGT) 가 작동안할때

맥북 프로를 쓸 때 무선인터넷이 USB-C 포트와의 간섭으로 인해 상당히 느릴 때가 많다. 그래서 유선랜을 사용하고 있는데 맥북에는 기본적으로 랜선을 꽂을 수 있는 슬롯이 없는 관계로, 아래의 사진과 같은 버팔로의 LUA4-U3-AGT를 사용 중이다. 이번에 MacBook Pro (13-inch, M1, 2020)을 구매했는데, 유선 인터넷을 사용하려니까 이 녀석이 갑자기 먹통이 되는 것이다. 위와 같이 POWER 에만 불이 들어온 상태고 인터넷이 활성화되어 있는 거 같지가 않다. 따라서 이것저것 확인해 본 결과, M1칩 맥북에 맞는 드라이버를 깔아 줘야 된다. 장치 정보에 보면 [AX88179]라고 나오면서 [ASIX Elec. Corp.] 제품이라는 정보가 뜬다. 이 장치에 관련된 드라이버를 다운로드..

맥북 외장하드디스크 추출로 제거 안했을때..

맥북에서는 ExFAT 파일 시스템을 사용한 외장하드디스크를 사용한 후에 컴퓨터에서 분리를 할 경우에는, 반드시 하드디스크를 추출을 한 뒤에 제거를 해야 한다. 그러나, 아무 생각 없이 분리를 하거나, USB 케이블이 헐거워서 실수로 빠진다든가 하면 다음번에 하드디스크가 인식이 안 되는 현상이 일어난다. 전에 어떤 IT 관련 글에는 그냥 뽑아도 무관하다고 적어놨길래 댓글로 이런 거 적어놓으면 잘못된 정보를 전파하는 게 된다고 좀 써놓고 왔다. 이때 조심해야 할 것은 인식이 안된다고 자꾸 분리 접속을 반복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다음번에는 외장하드 디스크를 맥북에 연결해 준 뒤에, 인식이 될 때까지 기다려 주는 게 제일 안전하다. (아무런 표시도 뜨지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인식이 되던데 아마도 컴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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