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히 바라면 이루어 진다.

ESP32 스타터 키트에 들어있는 Extension Board 가 좋아 보여서 한 세트 구매를 했다. 배송받은 건 위와 같이 박스 안에 기본 세트로 오는데, 튜토리얼은 웹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인터넷 블로그 뒤져 가면서 맨땅에 헤딩 하는 것보다는 이게 나을 수도 있겠다. 저 확장보드만 따로 팔았으면 좋겠다 싶네.. 카메라 모듈까지 달린 게 2만 7천 원이면.. 참 세상이 많이 좋아졌다 싶다. 왜냐하면 ESP32 시리즈 보드 자체가 폭이 넓어서 만능판에 꽂으면 부품하고 연결하게 어렵게 되어있어서 불편하다. 이 확장판을 이용하면 부품과의 연결돼 한결 편하게 되는 듯하다. 학생들 가르치는데 활용할 수 있을지 검토해 보아야겠다.

어설프게 공부할 때는 잘 몰랐는데, 공부를 하면 할수록, 내가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 것이구나 생각이 들게 한다. 공부란 게 평생 해도 끝이 없다. 박사과정이 끝날 때는 뭔가 끝났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다른 교수님들 말대로 박사 학위 받을 때가 시작이었다.

아무런 장치 없이도 모터에 전류를 흘려보내 주면 회전을 하게 되는데, 모터의 사용 목적에 맞게 그 전류의 양과 방향을 조절해 주는 것이 모터 드라이버이다. 옛날에 미니카를 가지고 놀았거나 아주 옛날의 손 선풍기를 분해 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위의 사진에 나와있는 모터를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꼬꼬마 시절 가지고 놀았던 미니카와 손 선풍기야 별도로 컨트롤할 필요가 없어서 건전지를 연결하면 특정 방향으로 회전을 하는 구조가 전부였다. 그러나 무선 조종으로 속도와 방향을 조절할 필요성이 생기는 경우에는 드라이버를 사용해야 하는 것이다. 최근 들어 여기에 대한 특성을 조사할 필요성이 생겨서 한번 가지고 놀아 볼까 한다.

공부하다가 미래의 나를 위해 정리하는 겸 올려본다. 아래의 2차 지연요소에 대한 보드 선도를 매트랩으로 그려보자. 여기서 로 두고 그래프를 그린다. 일단 단순한 보드 선도를 그리려면 아래와 같은 소스코드를 입력하면 된다. 이걸 실행시켜 보면 아래와 같은 보드 선도 그래프가 나타난다. 매트랩만 사용하는 유저의 입장으로는 이 그래프 만으로 충분하다. 하나, 좀 더 자유롭고 예술적으로 그래프를 그려보고 싶다면, Igor 같은 소프트를 이용해 볼 수 도 있겠다. 따라서 아래와 같이 그래프 파일을 저장하는 프로그래밍을 한다. 이렇게 저장된 [bodeGraph.dat] 파일을 Igor 소프트에서 불러 들일수 있다. 작성하다 보니 이렇게 그래프를 번거롭게 그리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싶다. 많이 검색이 되는거 같으면 ..

20대에는 일본어를배우고,30대에는 영어를 더 공부하고 있다. 지금 현재에는 3개국어로 대화가 가능 하기에 좀 더 욕심을 내어서,40대에는 4개국어로 대화가 가능 하게 공부하려고 한다.이른바, 목표 "forty - four". 가능 할 지 불가능 할 지는 내가 하기에 따라 달린 문제..앞으로 좀 더 열심히 살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