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어디 가는 것도 못하고, 동네에서만 지내다 보니까 크레인 게임을 자주 하게 되는 거 같네. 박스가 큰 과자가 새로 들어와 있길래 해봤는데, 두번만에 뽑혔다. 첫 도전때 잘못해서 수직으로 서 있었는데, 두 번째 도전 때 로봇 팔이 홈 포지션으로 원위치할 때 과자박스가 걸려서 운으로 떨어졌네. 두번째는 야구 방망이가 걸려 있는 것인데, 이걸 직접 잡으려고 생각하면 안 뽑힐 거 같아서 그냥 손잡이 부분을 밀어주니 세번만에 뽑혔다. 아들 장난감으로 딱이겠다 싶다. 집에 토스트가 있는데 한번 해봤다. 중간에 안뽑힐 각도가 나왔는데 일하는 사람이 포지션을 좋게 고쳐주고 갔네, 5~7번 정도 해서 뽑힌 거 같다. 미니 축구공은 감이 뽑히지 않을 감이 었는데, 한 4~5번 정도 해서 뽑아 낸거 같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