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내 선택에 대해서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자고 다짐하면서 있지만, 뒤를 돌아보면 후회할 일 투성이 인거 같다. 사는게 아직도 많이 서투르네... 아무리 열심히 살아 왔다고 해도, 아직까지는 더 많은 경험과 배움이 필요한 듯 하다. 알게 모르게 남에게 민폐 끼치고 있는 일도 많이 있는거 같고, 내가 옮다고 생각되는 것에도 논리적인 허점이 발견되기도 하고... 배운다는 것에는 끝이 없는 것 같다. 나도 인간이라 실수를 할 수 있기에, 다음에도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오늘날의 문제점들을 곱씹어 보고 반성하면서, 고쳐가면서 살아야 겠다. 내년부터는 시간을 헛되이 쓰지 말고, 내 주변의 좋은 사람들에게 민폐 안끼치도록 한번 더 생각하면서,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노력하고 열심히 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