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으로 디즈니 랜드에 갔다 왔는데 이번이 40주년 기념이다. 코로나 때문에 디즈니가 적자를 많이 봤는지 뭔지는 모르겠는데, 예전에 있었던 패스트 패스가 다 사라지고 디즈니 프리미어 액세스가 새로 생겼다. 東京ディズニーランド・エレクトリカルパレード・ドリームライツ 야간 퍼레이드도 돈 주고 자석을 구입할 수 있게 되었는데, 디즈니 성이 보이는 정면 명당자리를 지정석으로 만든 것이다. 말인즉슨 돈으로 다 해결되는 시대가 왔다. (참고로 요건 1명당 2500엔 싹이다...) 일단 가보면 돈 써도 아깝지는 않다. 단지 나중에 통장 잔고가 바닥이 날 수 도 있다. 지난번에 디즈니 갈 때는 주변 상권을 구경할 시간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구경하기 전날 호텔로 들어간 상태라 시간이 좀 있었다. 근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