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신라면 2

주말의 크레인 게임 (인형뽑기)

이제 신라면 미니 컵라면은 내 밥이다. 4번 정도만 조작하면 그냥 뽑히니 원가를 생각하면 사 먹는 거 보단 뽑아 먹는 게 더 싸다. 한 명당 한 개씩만 뽑아달라는 메시지만 없었어도 통 털이를 할 것인데 그게 아쉽다. 그래서 한번 갈 때마다 하나씩 뽑아 왔는데 많이 모였다. 학교 학생들 수고한다고 하나씩 꺼내 주니까 좋아하더라. 도넛도 의외로 잘 뽑혀서 가끔씩 뽑는다. 나름 고급진 도넛이라 열심히 하는 학생들 간식으로 많이 주고 있다. 뭐 이런 식으로 뽑으면 되는데, 처음 봉에 걸쳐지는 위치에 따라서 안 뽑는 게 좋은 경우도 있다. 인형 뽑기는 이제 거의 안 하는데, 팬텀 인형이 때깔이 잘 나와서 한번 뽑아봤다. 인형은 놓아둘 자리가 없어서 잘 안 뽑게 된다. 봉에 저렇게 과자를 꽂아놓고 밀어내기로 뽑는 ..

주말의 크레인 게임

포켓몬스터 몬스터 볼 모양의 장바구니 간단하게 잡히길래 쉽게 뽑힐 거 같았는데 의외로 잘 안 뽑혔다. 그래도 뽑기 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다. 참고로 이 몬스터 볼 장바구니를 한국에서 만원대에 팔고 있다. 그리고 두 번째는 RC 카를 뽑았다. 이런 박스에 들어가 있는 경품은 뽑기가 상당히 쉽다. 로봇팔에 힘만 있으면 10판 이내로 뽑히는 거 같다. 그다음에는 블루투스 스피커인 줄 알고 뽑은 유선 스피커. 이런 긴 박스는 잘 굴러다녀서 큰 박스보다는 뽑기 난이도가 높은 거 같다. 길쭉한 박스를 돌려가면서 떨어뜨려야 하니 한판으로는 안 뽑힌다. 그리고 중간을 잡으면 굴러다니니 양 끝쪽을 잡고 회전시켜야 된다. 라면이 의외로 뽑기가 쉬워서 3판에 무조건 뽑을수 있겠더라. 이건 6개 세트에 800엔대 가격. 너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