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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장난감 2

주말의 크레인 게임

돈 아끼려고 안 오다가 산책하는 길에 나도 모르게 게임센터에 들렀다. 평소에 잘 뽑히던 초코볼까지 뽑기 실패를 하고, 이것만 마지막으로 해 보고 나가자 싶어서 축구 게임 세트 뽑기를 도전했다. 아직은 애가 너무 어려서 같이 가지고 놀 수 있으려나 모르겠지만 일단 뽑기를 해 봤는데, 로봇 팔이 상자를 들었다 놓는 순간에 뒤쪽에 진열되어 있는 상자의 균형이 깨지면서 상자가 하나 더 흘러내렸다. 이게 웬걸 싶어서 일타 쌍피를 해 봐야겠다 싶어서 둘 다 모조리 뽑아 버렸다. 오늘 본전도 못 찾고 집에 가나 싶었는데 다행이다. 영상 마지막에 의도 한 대로 뽑혀 버려서 당황한 관계로 화면이 흔들렸다. 크레인 게임하는 사람들 중에 진열대를 붕괴시켜서 다 뽑아 버리는 사람들도 있던데, 오랜만에 나도 그 비슷한 스킬을 ..

주말의 크레인 게임

지난 주말에도 잠시 크레인 게임을 하러 게임센터에 들렸다. 딱 애들 장난감 하기 좋은 게 있길래 뽑아 봤는데 시행착오를 좀 많이 했다. 시행착오.. 이런 식으로 두께가 두꺼운 박스는 로봇 팔을 조정해도 잘 안 떨어질 때가 많다. 적당히 욕심을 버리고 포기 하지 않으면 대량의 동전을 소모하게 된다. 결국에 뽑긴 뽑았는데 이번 것은 전의 전동드릴 보다 플레이를 좀 많이 한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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