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집에 돌아오니 12시 10분을 지나고 있다. 뭐, 귀찮고 힘들어도 아무생각없이 놀때 보다는, 정신없이 시간이 잘 가니까 좋다. 논문실험으로 IPMC에 대한 전압에 대한 변위를 측정하는 실험을 하고 있는데, 요즘 촉망받는 인공근육 분야니까 앞으로 내가 할 일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좋긴한데, 교수가 너무 귀찮게 시키는게 문제다. 내년에는 더 어려운 연구를 해야될거 같은데, 벌써부터 머리가 아파온다. 어제 주문한 스위스미스 코코아 1.1kg X 두통이 오늘 집에 배달왔다. 전에 있던 코코아는 진작에 다 먹어버려서, 다시 주문했는데 역시 스위스미스 코코아보다 맛나는 건 없는거 같다. (여기 댓글다는 사람이 있으면 한명에게 코코아 한통을 선물로 줄 지도 모른다... 히힛...) 담주 6,7,8일은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