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 창의력 올림피아드에 참가를 했었는데, 그때 받은 수첩이 아직도 있다. 그때는 나름 팀장이어서 자부심도 있었는데 좋은 결과를 내지 못해 많이 아쉽더라. 아주 오래전에 써 놨었던, 모 대기업이 주최했던 창의력 올림피아드에 관한 추억이다. 고등학교 2학년때의 일이었다. 나의 절친한 패밀리 친구 4인방이 모여서 놀던중. 창의력 올림피아드라고 자기학교에서 참가하는데 1등을 하게 된다면 성균관대학에 특별입학이 가능하다는 기가막힌 이야기였던 것이었다. 나는 솔직히 공부에 자신이 없었던 시기여서, 지프라기라도 잡아보자는 심정으로 "그래? 그럼 나도 나가보지 뭐~" 이렇게 시작해서 일을 벌이게 되었던 것이었다. 팀장의 깜냥도 안되었던거 같은데 내가 선생님과의 상담과 서류수속을 다 밟아 왔던 관계로 팀장이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