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츄 만년달력인데, 이게 뽑힐 거 같은데 생각 외로 잘 안 들려서 가성비가 안 좋았다. 박스가 생각보다 깊이가 있는데 그런 게 균형이 잘 잡혀서 잘 안 떨어지더라. 어쨌든 애기 장난감으로 써야겠다. 초코볼은 또다시 재고가 생겼는데 변함없이 공식 자체는 성립을 한다. 단지 내가 실수를 해서 다 뽑지는 못함.. 그리고 무선 조종 자동차가 있길래 애기 장난감으로 쓸라고 도전을 해봤다. 이런 식으로 박스를 비틀고 있었는데, 박스 높이가 낮은 건 금방 떨어지는데, 이건 박스가 높다 보니 박스 중간에 걸려서 안 떨어지더라. 뽑는데 너무 출혈이 심했다. 당분간은 자제해야지... 결과적으로는 집에 한대 가지고 갔지만 무리한 뽑기는 정신건강에 좋지 않은 듯.. 그리고 나가는 길에 카르파스를 하나 뽑아서 나왔다. 이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