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고 있던 아이폰 7의 배터리 성능이 69% 인 것을 확인하고, 새 배터리로 교체하기 위해서 배터리를 하나 주문했다. 공구 같은 거 미포함은 만오천 원 정도에 구입 가능 했다. 방수실도 효과 없을거 같아서 안 바를 예정이다. 아이폰 7에 넣을 배터리는 그리 용량이 크지 않은 거 같다. 제일 시간이 많이 걸리는 앞판여는 작업을 단 2분 만에 완료했다. 히트건으로 데우고 나서 열면 금방 열리는데, 손으로 여는거 보단 이렇게 오프너를 사용해 주는 게 편하다. 디스플레이를 하판과 분리했다. 햅틱 센서를 떼어내는데, 뭔가 이물질이 많이 묻어있다. 이거 중고로 샀었는데 뭔가 부분적으로 침수가 되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분리하고 나서 배터리 테이프를 떼어낸다. 그냥 당기면 바로 끊어지므로, 핀셋으로 감아올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