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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로즈 얼그레이라고 영국차인데,
이것도 전에 금준미를 주신 교수님께서 영국에 다녀왔다고 선물로 가져와 주셨다.
실제로 받은 지는 오래되었는데,
아끼다 보니 이제야 내려 마신다.
녹차 커피 율무차 이런 종류로만 마셔 오다가,
얼그레이를 직접 내려 먹으니까 신기하네.
살다 보니 이런 일도 다 있다.
홍차는 영국이 유명한데
이것도 중국의 금준미가 굉장히 유명해서,
https://fermium.tistory.com/1412
그 차의 영향으로 영국이 만들기 시작해서 그렇다는 이야기가 있다.
잎을 내려 보니까 붉은빛이 감돈다.
여름인데 따뜻한 차를 마시니까
속이 따뜻한 게 편한 느낌이 든다.
여기에 우유를 섞어 마셔야 하는가?
https://www.harrods.com/en-gb/shopping/harrods-no-42-earl-grey-loose-leaf-tea-125g-15488068
영국 홈페이지에는 12유로 (약 18000원)이라고 나와 있는데,
한국에서 직구 가격이 7만 원 정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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