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침에 일어나서 후배와 함께 학회장까지 걸어가는 길에 찍은 사진인데, 자연이 너무나도 아름답다.
이 지역 이름이 "South Bank"인데 의미는 "남쪽의 강둑"이라는 의미인 거 같다.
강이 상당히 아름다움.
강 건너 보이는 저 건물들도 미지의 세계와 같이 보이고,
가다 보면 배 선착장도 보인다.
사우스뱅크 3번 선착장인 듯.
아침에는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
이 길을 계속 걷는데 상당히 마음에 들어서,
여기서 계속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
학회장까지 잠시나마 걸으면서
정말 평화로움을 느낄 수 있었다.
첫날 돌아봤던 수영장도 있고,
이국적인 사람들이 조깅하고 다니니까 외국 드라마에 출연한 기분이었다.
수상버스가 강을 가르면서 지나가고 있더라.
정말 여기서 살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들었다.
너무 경치가 좋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