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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하자 121

멀티미터 구입

모 유튜브 채널에서 쓰고 있는 멀티미터가 너무 좋아 보여서 나도 한번 구매해 봤다. 6천엔대라서 일반적인 테스터 보단 비싸지만 성능 하나는 확실한 거 같다.    알리에서 팔고 있는 셜록이라는 멀티메터인데, 측정 자체도 빠르면서 손잡이에도 측정값이 보여서 좋네.    박스 안에는 이렇게 조촐하게 측정기가 들어있다.    이렇게 다른 크기의 팁과 집게도구가 추가로 들어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oN7Ei1RWGI  이런 식으로 빠르고 편하게 측정이 가능하다. 역시 인간의 진화는 도구로 이루어진다고, 투자한 만큼 일하는 게 편해진다.

연구하자 2024.06.13

Adventurer5M Pro 를 연구실에 설치하다

연구실서 5년 이상을 버틴  3D 프린터 한대가 고장이 나는 바람에 새로 장만을 했다.    Adventurer5M Pro를 샀는데, 5년 전 모델과는 급이 다르네. 프린터 질도 좋고 시간도 빠르고.    초기 설정에서 필라멘트를 넣어서 세팅해 주고,    처음에는 신고식처럼 출력을 하는 배 모델을 인쇄해 봤다.  https://www.youtube.com/watch?v=a1WdQvgh7jg  온도 예열하는 시간도 되게 빠르고, 적층 인쇄하는 움직임 자체가 빠르다.  https://www.youtube.com/watch?v=qXZI7C2pPWA  인쇄가 다 되면 아래와 같은 배가 완성된다.    전에는 베드에서 떼어내는 것도 일이었는데, 지금은 손으로 살짝 비트니까 떨어져 나가는 게 스트레스도 없어지고 ..

외국어 공부는 포기 하는게 아니라능..

옛날에는 영어 배우기가 그리 싫었는데, 그래서 일어만 마스터하면 어떻게 될지 알았거늘.. 죽어라 독학해서 일본어로 먹고살 만하니 영어는 포기하면 안 되는 존재라서 더 열심히 공부를 해야겠다 싶었다. 평생 공부하는 직업을 택한 이상 해외의 연구자들과 떠들어 대지 않으면 안 되니 더 그렇다. 말레이시아 유학 다녀오면서 생존영어를 완성 한 덕에 영어 애드리브에 어느 정도 자신이 붙긴 했는데 문법은 가히 처참하다. 그래서 듀오링고도 덤으로 하는데 연속 547일을 달성했다! 중국사람들과 접할 기회도 많아져서 중국어도 독학하는데 헬로차이니즈도 연속 17일째 공부 중.. 뭐 하나라도 제대로 해라고, 지금 하는 일이라도 잘하라고 잔소리 들을 법도 하지만, 10년 단위로 1개 국어 추가 해 보자는 인생의 서브 미션에 도..

GitHub 관련 정리 시작!

정보 수집용으로 작성 중.. 1. 맥에 Git 환경설정https://git-scm.com/ Git git-scm.com나는 홈브류가 설치되어 있으므로 아래의 명령으로 인스톨해 주었다. $ brew install git 설치하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   2. GitHub 아이디 생성, 설정 등 https://github.com/ GitHub: Let’s build from hereGitHub is where over 100 million developers shape the future of software, together. Contribute to the open source community, manage your Git repositories, review code like a pro, track ..

학회 참석을 하고 왔다.

매년 참가하려고 생각하는 학회를 올해도 여전히 참가하고 왔다. 이번 학회는 광주에서 하는데 동경에서 직항 편이 없어서 인천공항을 거쳐서 광주로 내려갔다. 예약이고 뭐고 하나도 안 하고 와서 일단 서울역에서 KTX를 타기로 했다. 서울역에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다. KTX 예약 다 찬 줄 알았는데 그래도 탈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광주 쪽이 대구 쪽보다 편수가 적은 것을 이제야 눈치챘다. 저녁 기차를 타서 광주 송정역에 도착하니까 10시다. 아침 일찍부터 참가하는 건 무리고 해서 좀 여유 있게 학회장으로 향했다. 내가 대구에 살면서 광주에 갈 일이 없었는데, 학회가 열린 덕분에 광주에도 다 가본다. 코로나도 끝나고 자유롭게 학회참석을 할 수 있으니 편하기도 하다. 이번 학회에는 학부 학생 두 명을 데리고 가..

참가했던 학회에서 공헌상을 수상했다.

코로나 때문에 해외 왕래가 거의 불가능했던 상황에서, 학회 비자 발행 관련 일을 맡았던 관계로 정말 힘들었던 나날을 보냈었는데, 이렇게 상을 받고 나니까 다 좋은 경험이었고 좋은 추억이 되는 거 같다. 지금 생각해 보면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잘 지원해 주었기 때문에 지금의 내가 있는 것은 아닌가 싶다. 사회적으로도 좀 더 공헌할 수 있도록 열심히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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