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히 바라면 이루어 진다.

작년 1년동안은 일본 우체국 다이렉트 송금으로 한국에 돈을 보냈었다. 인터넷 뱅킹을 이용하면 수수료가 2000엔으로 인하 된 가격에 보낼수 있기에 (일반 창구 이용시에 수수료 4000엔 부과) 이것도 싸다 싶어서 이용 했었는데, 문제가 있었다. 인터넷 뱅킹을 이용한 송금의 경우에, 송금 증빙서류가 제대로 발급이 되지 않아서 연말정산시에 상당한 에로사항이 꽃을 폈다. 즉 종이로 된 증빙서류를 받을 수 없는 것에 대한 문제가 발생했다. 따라서 올해부터는 좀 더 저렴하고 안전한 송금 방법이 없나 싶어서 알아본 결과. 일본 SBJ은행을 이용하여 송금하는게 제일 낫다는 결론이 나왔다. 한국에 원으로 송금 할 경우에 수수료가 들지 않는다는 상당한 메리트가 있고, (추가기재: 2020년 5월 13일 부로 송금 수수료..

J:COM 이라는 케이블 티비, 인터넷 관련 회사가 있는 요 주의 회사인 듯 하다. 이사오기 전에도 일년에 한번씩 아래와 같은 찌라시가 왔다. “케이블 신호 정기 점검하니 협조해 달라. 집주인과는 이야기가 다 끝났다.” 한 두번정도는 집주인이랑 말 되어있으니 어쩔수 없다 싶어 방문을 허가 했는데 가만히 보니 판촉이 메인이다. 일본 웹사이트를 찾아 보니 사기성이 다분하다고 조심하란다. 이사를 오고 나서 한동안 잊고 자내다가 갑자기 동 회사에서 아래와 같은 찌라시가 왔다. “무료로 인타넷 회산을 깔아 주겠으니 방문 가능한 시간을 알려달라. 집주인과 계약한 것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해서 집주인한테 직접 전화하니 역시나 그런 계약을 한 적이 없단다. J:COM 진짜 악질이다 이놈들... 소비자 보호센터 같..

취업할려면, 1. 무조건 일본어는 능통하게 잘 해야 됨. 1급은 기본이고 그 이상의 능력이 있어야 됨. (컴퓨터로 일본어로 이메일 쓰기와 일본어 문서편집이 될 정도.) 일본에서 일 찾고 싶은 사람이, 일본가서 배워야지 하는 안일한 생각을 가지고 오면 현실의 벽에 부딪히기 쉬움. 2. 일본에서 석사학위를 받는게 쉬운거 같음. 여기도 학벌이 어느정도 존재하는 편이니, 아무래도 일본대학의 석사학위는 따 놓고 취업 활동 하는 것이 좋은거 같음. 일본서 딴 학위가 없으면 좋은자리 취직하기는 많이 힘들다. 위의 두가지를 클리어 했다면, 일본서 일자리 찾기는 좀 쉽지 않겠나 싶다.

해가 질때의 경치가 예술인거 같아서 한장 찍었다. 전에 있던 대학보다 캠퍼스가 넓어 이동하기 힘드네. ​여기에서도 잘 적응해서, 교육이나 연구에 대한 성과가 잘 나왔으면 좋겠다.

수요일 한정으로 피자 한판 시키면 두판 무료라서 시켜봤는데 너무 맛있다.

“패션의 거리 동대문에서 물건을 떼 왔습니다” 라고 적혀있는데.. 한국에서 온 물건이라고 이렇게 광고를 크게 한 건 처음본다. 우리나라도 많이 발전 한 것 같아서 뿌듯하네. ​

초코볼 금의엔젤 당첨!! 에서 금의 엔젤이 당첨되었다고 이야기 했었다. 그 뒤에 당첨된 상자를 곱게 펼쳐서 선물을 받기위해 우편으로 보냈었다. 한 2주일 정도 있었을까, 택배로 선물이 도착했다. 외부의 보호상자 없이, 그냥 박스로 배달 되었다. 열면 제일 먼저 보이는게 캔에 대한 설명서. 그 안에는 뽁뽁이로 포장된 쿄로캔（キョロ缶）을 볼 수 있었다. 생긴건 이렇게 생겼는데, 안에는 잡다한 물건들이 있고, 부리부분을 눌러주면 혼자 말한다. 모양자, 마술도구, 등 총 네가지의 장난감이 들어있더라. 초콜렛 먹다가 이런것 까지 걸리고... 오는 2018년 한해도 좋은일만 가득 했으면 좋겠다.

가끔씩 보면, 내가 한없이 무능한 존재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사람이 실패도 하면서 성장하는 것이겠지만.. 왜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지 내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질 때가 많다. 뭐가 문제인 것인지...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되는 것일까?

오늘 슈퍼컴보이 미니가 발매되는 날이라서 집근처 빅카메라에서 추첨 판매를 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조금 고민하다가 받아온 추첨권 인데, 10시30분에 마감인데 번호가 20번인거 보니 추첨권 받아간 사람이 적은거 같다. 결과는 1번부터 26번까지 빠짐없이 당첨, 오늘 26명 밖에 안온 모양이네.. 아무튼 내 부인께서 손수 지갑을 열어서 사 주셨다. 게임은 21가지가 내장형으로 들어있다. 그중에는 비발매품은 스타폭스2 도 들어있었다. 기계 본체 크기는 보는 바와같이 컨트롤러 크기 만하다. 내장형이니 게임 소프트를 꽂아서 플레이 하는 것은 불가능 하다. 옛 추억을 더듬어 마리오 월드를 플레이 해 보았는데, 옛날 실력이 어딜 안가네... 8만원대면 한번 사 볼 만 한거 같다.

「OCN モバイル ONE」 인터넷용으로 쓰던 심카드 하나를 해지 했다. 해약하고 싶은 사람은 아래의 링크에서 해지 신청을 하면 된다. https://mypage.ocn.ne.jp/cancellation/index.html?link_id=in_mypage_KS01_305 단지 해지를 할 경우에는 월초건 월말이건 요금은 똑같이 나오니, 월말해지로 선택해서 해지 수속을 밟으면 된다. 그러고 나면 월말까지는 심카드를 사용 할 수 있고, 기간이 끝나고 나면 심카드를 반납해야 한다. (심카드 반납을 안해서 오는 불이익은 없는거 같은데, 내 신용을 위해서 반납을 하기로 했다. 그리고 다른 한국인들이 불이익 안 당하게 해야지..) 심카드를 반납하기 위한 봉투는 아래와 같이 준비했다. 지금 가지고 있는 봉투가 큰거(長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