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과자뽑기 4

주말의 크레인 게임 (과자 뽑기)

감자스틱을 한번 뽑아 봤다. 몇 번 만에 뽑았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돈 주고 사도 될 정도로 투자를 한 거 같다. 일단 뽑긴 뽑았다. 계속해서 과자를 노리고 뽑아 보는데, 전보다는 마음대로 잘 안 뽑힌다. 이렇게 계속 잘 안 뽑히던데, 촬영하면서 하니까 집중이 안 되는 듯하여 촬영을 접고 어떻게든 뽑긴 했다. 크레인 게임을 하는 게 목적이라 그리 아깝진 않은데, 이번에도 돈 주고 사는 게 쌌을 거 같다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초코볼도 하나 뽑아 줌으로써 어느 정도는 손실을 줄였다. 몇 번을 해서 출구 쪽으로 튀어 나가게 만들어 놓고 난 뒤에야 뽑혔다. 어떻게든 뽑긴 뽑았다. 안 뽑힐 때는 좀 자중할 필요도 있는 것 같네..

주말의 크레인 게임 (과자 뽑기)

주말 동네 산책 하다가 뽑기 상품이 뭐 있나 한번 보러 갔다. 뭔가 과자 상자가 있길래 우리 애가 좋아하겠다 싶어서 시도를 했다. 안 뽑힐지 알고 동영상도 안 찍었는데 5판 만에 두 개가 뽑혔다. 저 오른쪽에 누워있는것도 잘하면 뽑히겠는데 싶어서 더 해보니, 어라... 생각 한 대로 뽑혀 버렸다. 총 7번 만에 세박스 싹쓸이했다. 다른데 초코볼 뽑기 더 하고 가려하다가 더 이상 운이 안 따르는 거 같아서 총 800엔 쓰고 그만뒀다. 주말에는 뽑기에 추첨권이 붙어 있는데, 긁어보니까 하나가 당첨이 되어 있었다. 나오면서 또다시 추첨에 당첨이 되어서 나무 블록을 하나 받아 왔다. 800엔에 제대로 싹쓸이하고 나왔다. 오랜만에 잘 뽑히는 날이었다.

주말의 크레인 게임 (과자 뽑기)

누가 과자를 뽑다 말고 간 흔적이 있길래 내가 뽑아주고 왔다. 그냥 구석을 몇 번 들었다 놓으니 뽑히더라. 저 큰 통 안에는 일반 과자가 3통 들어있단다. 즉, 뽑기 하는데 500엔 이상 쓰면 손해라는 소리다.. 한 번만에 이런 식으로 뽑히는 것은 아니므로 동전을 넣기전에 이게 뽑힐만한 것인가 시뮬레이션을 머리속에서 돌려 보는 것이 좋다. 뽑고 나니까 기계가 상당히 깔끔해졌다.

주말의 크레인 게임 (인형뽑기)

지난주와 합쳐서 글을 업로드한다. 타꼬야키 판에 탁구공 넣기는 뽑기가 힘들어서 잘 안 하는데, 무슨 생각에서인지 한번 해봤다. 인형은 뽑기 싫었는데.. 세 번 만에 탁구공이 흰색 골에 들어가 버렸다. 재수 좋았다! 망이 열렸는데도 인형이 커서 안 떨어졌다. 아르바이트하는 친구 불러서 꺼내 달라고 했다. 집에 인형 놓아둘 곳이 없어서 인형은 안 해야겠다. 이 초콜릿 과자는 영상을 안 찍을 때만 뽑히고 동영상으로 남기려고 하면 안 뽑힌다. 이런 식으로 집중력이 흐트러져서 안 뽑힌다. 성공한 걸 찍고 싶었는데... 그리고 과자 세트도 뽑았는데, 5번 만에 뽑았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기술이 좋았던 게 아니고 운이 좋았던 거 같다. 다음에 또 해보니 죽어라 안 뽑힘... 초기 세팅은 이런데, 패널에 안 보이게 봉..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