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듀얼쇼크4 3

듀얼쇼크4 무선충전 Qi 리시버

이런 게 있는지 몰랐는데, 2014년쯤에 발매되어 2200엔에 팔았던 Qi 리시버가 300엔에 팔고 있어서 한번 구매해 봤다. 이걸 장착하고 나면 무선 충전이 가능하게 된다. 뒤판에 걸쳐 놓으면 트리거가 땅에 안 닿으니 바닥에 놓기 쉬워지긴 하는데, 이런 거 붙여 놓는 걸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 수도 있으니, 호불호가 갈릴 거 같다. 암튼 듀얼쇼크 4가 슬슬 절판되는 관계로 싸진 게 아닌가 싶다. 요즘 들어 잡다한 것들을 많이 사보게 되는 거 같네. 아마도 다이소 가서 아무거나 사면서 스트레스 푸는 것이랑 비슷하지 않나 싶다.

8BitDo 레트로 리시버 PS1&PS2 (8BitDo Retro Receiver for PS)

하드오프에서 듀얼쇼크 4를 구매한 기념으로, PS2를 무선으로 컨트롤하고 싶어서 8BitDo 리시버를 구매했다. 박스 안에는 리시버와 USB-C 케이블이 들어있다. 이 케이블은 컴퓨터에 연결해서 펌웨어 업데이트 하는 용도로 쓰면 된다. 배송받자마자 업데이트를 해 주었다. 본체전원을 따로 연결하지 않아도 되는 게 편리하다. 지원되는 기기는 듀얼센스까지 다 지원되는 거 같다. 그런데 듀얼센스를 써버리면 본체보다 컨트롤러가 더 비싸지는 현상이 생기지 않을까 싶다. 페어링은 간단한데, 컨트롤러를 페어링 모드 (PS 버튼 + SHARE 버튼)으로 한 뒤에, 8BitDo 리시버에 있는 버튼을 눌러주면 진동이 울리면서 금방 페어링 된다. 페어링 되었다고 녹색 불이 들어왔다. 무선으로 컨트롤되는 것뿐만 아니라 진동까지..

하드오프 (Hard Off) 에서 몇가지 득템

항상 플스 2 같은 레트로 컨트롤러만 봐 오다가, 웬일인지 듀얼쇼크 4 정크 중고가 있길래 상태가 괜찮은 거 같아서 가져왔다. 아마도 스틱쏠림 같은 건 있을 법 한데 안되면 재미로 고쳐봐야겠다 생각했다. 검은색 패드는 880엔, 흰색 패드는 1100엔에 구매했다. 내 마음속에는 플스 2 도 아직 현역인데, 이제는 레트로 신세가 되어있는지라, 순정 메모리카드도 구하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거 같아서 구할 수 있을 때 사놓자 싶어서 메모리카드를 몇 장 구해 들고 왔다. 닦아서 써 보니까 그리 많이 고장이 난 건 아니었다. 가끔 조이스틱이 쏠리긴 하는데, 이건 조이스틱이 망가져서 그런 건 아니니 분해해서 청소하는 레벨로도 좋아질 것 같네. 이번에 조이스틱 수리에 대해서 많이 알아보다가, 수리하는 사람들이 공통적으..

Hobby/게임인생 2024.03.0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