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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40

쿠알라룸푸르에서 믈라카(말라카)까지 가는 버스 인터넷 예약

말라카행 버스는 KKKL과 Transnasional이 좋다고 해서 그 두 회사를 예약했다. KKKL은 KL TBS(Terminal Bersepadu Selatan)에 찾아가서 타야 되고, Transnasional은 공항에서 바로 믈라카 까지 갈 수 있다. 내가 수방자야 쪽에 살고 있어서, 이 터미널을 이용하는 것이 유리했던 관계로 공항과 버스 터미널 이외의 장소는 알아보지 않았다. 인터넷 버스 예약도 되니까 예약할 사람은 아래의 주소를 참고하시면 되겠다. KKKL 회사 예약 사이트. 이 홈페이지는 아이디를 가입해야 예약이 가능하고 VISA카드가 사용이 가능했다. - http://kkklexpress.com/ "BusOnlineTicket" 은 버스 회사들을 통합해서 예약이 되는 사이트이다. 버스회사에서 ..

KLIA Express 이용

쿠알라룸프르 공항을 가기위해 KL sentral역에서 KLIA ekspres표를 샀다.KLIA Transit하고 KLIA Express하고는 승차플랫폼의 방향이 다른거 같더라.잘 모르겠는 사람은 표를 파는 직원에게 한번 물어보는것이 좋다. 말레이시아 항공 타는 곳이 KLIA이므로 그곳에서 내렸다. 에어아시아는 KLIA2에서 타야하는 듯 하니 자신의 비행기를 잘 확인한 후에 내리지 않으면 낭패를 볼 것 같다. 표는 편도 35링깃으로 돈을 내면 이런 카드를 준다. (2015년 현재) 입장할때는 터치하고 나올때는 카드를 집어 넣으면 끝난다. 차량 내부의 모습은 이런 모습으로 얼추 30분만에 공항에 갈 수 있다.특급열차 치고는 전석 자유석이라서 빨리 타는게 장땡이다. 빈자리가 보이면 빨리 가서 앉자. 익스프레스..

말레이시아 프리페이드 심카드 구입 (U-mobile)

말레이시아에 와서 프리페이드 심카드를 사면, 로밍을 하지 않아도 생각보다 빠른 무선 인터넷을 할 수가 있다.(그러나, 이것은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 한정인데, 유모바일 쓰는 나로써, 말라카 놀러갔을때 전파가 안잡히는거 보고 기겁을 했었다.) 진짜 영어가 안되서 못할거 같다고 느끼시는 분이 아니라면 로밍하지 말고 여기서 심카드를 구입 해 보는것도 기념이 될듯 하다. 심카드를 구입하려면 심카드값이 10링깃(약 3000원) 정도드는데 (몇링깃 정도는 기본으로 충전되어 있다. 하루에 만원하는 로밍보다는 훨씬 싸다), 구입하고 나서 인터넷을 이용하고 싶다면 아래의 플랜을 고려 해 볼 만하다. 심카드를 사는것은 어느 회사나 똑 같으나, 본인이 어디에 사느냐에 따라서 그 지역에서 잘 터지는 망을 가진 회사로 ..

세계 택시 드라이버의 커먼센스

개인적으로 택시 타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관계로, 길을 모른다거나 약속이 급할 때만 택시를 탄다. 한국과 일본, 그리고 말레이시아에서 택시를 타 본 결과로 택시기사들에게는 세계적으로 공통된 커먼 센스가 있는 거 같았다. 각 나라마다 택시를 타본 느낌을 여기에 적어 보고자 한다. 일본에서 7년동안 생활해 오면서, 어지간하면 택시운전수가 사기 치는 일은 없었는데, 아무리 일본이라도 한번은 사기당한 적이 있다. 이시카와현에 한번 방문할 때 였다. 통역일 때문에 따라간 케이스였는데, 호텔에서 방문 회사까지 택시를 탔는데 택시비가 5000엔이 넘게 나왔다. 원래 일본은 택시비가 많이 나오는 동네라서 아무 의심도 없었던 상태. 택시 기본요금이 800엔부터 시작하는 동네라서... 돈 올라가는 거 보면 살 떨린다. ..

여행/여행하자 2015.01.05

말레이시아 먹거리: Spicy Pan Mee

치킨라이스 전문점 같은데, 나는 이집에서 치킨라이스 보단 면 종류를 많이 먹었다.특히 "Spicy Pan Mee" 를 즐겨 먹었는데, 국물이 매콤하고 면이 직접 집에서 만든거라 맛이 있더라. 처음에 말레이시아 왔을때는 가게가 정말 우리나라 80년대 분위기라서 적응이 안되었다. 그러나 몇달 살다 보니까, 혼자서도 그냥 마음편하게 들어가서 먹고 나오고 그런다.오른쪽 카운터가 면 주문하는 곳인데, "Spicy Pan Mee" 를 주문하니까 얼굴을 알아보시고는 "Big size?" 이러신다. ㅋㅋ내가 항상 많이 먹으니까 자동으로 빅사이즈로 생각해 주시는 듯. ㅋㅋ 들어가서 앉아 있으면 직원중 한사람이 뭐라그러는데, 음료수 시킬거냐고 묻는게 대부분이다.비록 못알아 들었지만 "Sugar cain." 이라고 말하니 ..

믈라카 (Melaka)의 여행

믈라카에서의 아침은 딤섬으로 해결했다.딤섬이 특정 음식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고, 문화의 한 가지 라는 걸 친구에게 배웠다.가족, 친지들과 천천히 먹을거 먹으면서 이야기하고 느긋하게 차를 마시면서 먹는게 딤섬이라는 요리의 포인트라더라.그냥 먹기만 하는건 딤섬이 아니라는 듯.홍콩이 딤섬으로 유명하다니까 기회가 있으면 홍콩에 가서도 한번 먹어보고 싶더라. 점원이 이런 종류의 음식을 막 가져오는데, 다 먹으라는 의미가 아니고 그냥 맘에 드는걸 집어서 먹으면 된다.처음에는 우리보고 다 먹으라고 들고 오는줄 착각해서 좀 놀랐었다. 하나에 몇링깃씩 이런식으로 돈 계산이 된다. 말라카에서 최고로 오래된 절이라고 하면서 찾아가 봤다. 쳉훈텡 사원이라고 우리나라 절이랑은 분위기가 많이 달랐다.향을 어찌나 피워서 공양을 하..

믈라카의 존커 워크 (Jonker Walk, Melaka)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연구생활을 하고 있는지라 유명한 관광지까지 가려고 해도 자가용이 없으면 가기가 힘들다. 여기 믈라카도 자가용이 없으면 버스 타고 택시 타고 해야 되기 때문에 무척 힘들었을 거 같다. 말레이시아의 낮은 무덥고 힘들기 때문에, 대부분의 시장이 활력을 되찾는 때는 해가지고 나서부터 인거 같다. 포르투갈과 관련있는 건물들이 많아서, 쿠알라룸푸르에서 보던 건축양식과는 많이 다른 독특한 모양새를 하고 있다. 어느 한 골목으로 들어가서 구경을 시작했는데, 시장이 이렇게 크고 사람이 많을 줄을 이때는 생각을 못했다. 여기가 존커 워크 야시장, 사람도 많고 볼거리도 많고, 먹거리도 많고 정말 괜찮은 야시장이다. 별거 별거 다 팔던데, 전에 차이나타운에서 맛본 바가지의 트라우마가 남아 있어서 그..

플라자 로얏 (Plaza Low Yat)

KL sentral 에서 모노레일을 타면 임비역 (Imbi Monorail station) 까지 갈수 있는데,역에서 가까운 곳에 한국의 용산과 비슷한 전자상가가 있다.한 6층정도의 규모에 거진 3층까지는 휴대폰을 많이 팔았고, 그 위로는 컴퓨터 관련 상품을 많이 다루고 있었다. 말레이시아는 인터넷으로 물건 구매하는게 아직까지 정착되어 있지 않아서 이렇게 오프라인 상가가 많이 인기가 있는거 같다.나도 말레이시아 인터넷 몰에서 키보드를 하나 샀다가 된통 당해서 골치아팠던 것을 생각하면, 오프라인이 믿을 수 있는거 같다. 가격도 그렇게 크게 비싸지 않은거 같고 구경할게 많이서 좋긴 하던데, 건물 안에서 넋놓고 구경하는 사람들 상대로 소매치기가 많다고 하니, 각자 본인의 짐에 신경을 써야 될 듯 하다.그리고 일..

말레이시아 인터넷 쇼핑몰에서 잘만 메카니컬 키보드를 사다. ZM-K500

(왼쪽 아래 모퉁이(컨트롤키옆에)를 보면 크랙이 가 있다.. 배송을 어떻게 했길래, 아니면 관리를 어떻게 했길래 이런 크랙이 갈 수가 있나...;;) 말레이사아 생활 2개월째에, 인터넷 쇼핑이 더 싸고 몇번 물건 받아봤는데 괜찮은거 같길래 이번에는 기계식 키보드를 주문을 했다.내가 처음 사는 기계식 키보드라서 아주 설레였는데 이놈의 인터넷 쇼핑몰이 그 설레이는 마음을 다 짓밟았다. 처음에 물건을 받았는데 비닐포장도 없고, 고무러버도 없는게 뭔가 이상하더라.이거 분명히 환불로 돌아왔든가, 아니면 지들이 쓰던거 보내준거 같다...;;그래도 그냥 문제없이 쓸만하길래 그냥 쓰고 있었는데, 2일만에 키보드가 고장이 나더라. 할말을 잃고 그냥 교환신청해서 보냈는데, 새물건을 받는데까지 2주일이 걸렸다.교환 보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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