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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3

인공지능에 대한 생각..

인간과 로봇의 상호작용 시스템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지만, 인간의 커뮤니케이션에는 아직도 연구해야 할 것들이 많이 있다. 요즘 세상에 인공지능이라는 키워드가 뜨고 나서는, 컴퓨터가 인간을 대체 할 수준으로 올라간다고 매스컴에서 말이 많은데, 내가 보기에는 인공지능이라는 학문이 상당히 오래전부터 있던 학문이고, 이제서야 장치들의 컴퓨팅 능력이 좋아져서 좀 더 뛰어난 결과를 내는 것 뿐인데, 이걸 가지고 인간을 대체한다고 말하는 것은 좀 시기상조인 듯 싶다. (일말의 가능성을 남기기 위해서 "불가능" 이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았다.) 이러한 우려가 발생한 원인으로는 매스컴도 문제가 있는데, 특히 로봇 기술이라고 보여주는 기술시연 영상들이, 학습에 관한 매개변수와 실험 조건등을 하나도 제시하지 않은, 그 실험 ..

인공지능

나는 "알파고"가 인간을 대체를 하려면, 단순히 수많은 계산을 반복해서 가장 최적의 해를 찾는 거 이상으로, 인간의 본질이라 할 수 있는 영혼까지 흉내낼 수 있어야 가능하다고 보는데, 찌라시들은 거의 스카이넷이 왕림 할 것 처럼 글을 써 놓는거 같아서 그것이 아쉽다. 인공지능이 만능이라고 설명하기 전에, 일단 "Chinese room problem"이랑 "Symbol grounding problem" 부터 설명 해 줘야 할 것 같은데.. 클릭수 올릴라고 자극적인 기사를 쓰는건 좀 아닌거 같다. 그나저나 구글이 요즘에 하는 일을 보면 진짜 대단하긴 대단한거 같다. (아래는 Chinese room problem(중국어 방)에 대한 60초로 잘 정리되어 있는 동영상이 있어서 링크를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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