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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3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군 입대하기 전에 큰 마음먹고 플스 2를 사서 파판 10과 10-2를 신나게 즐겼었다.  군대 제대하고 나서 플스 3을 사려고 마음을 먹었었는데, 돈도 없고 시간도 없어서 그게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  요즘 뒤늦게 플스 3을 사고 철권 TT 2를 플레이해 보는데 되게 재미있네.. 물론 혼자서 플레이하고, 대전으로는 잘 안 하는데, 요즘 애들은 철권을 안 하는 모양인지 학생들이 다들 나한테 지더라..    철권을 좀 하다 보니 무릎의 채널도 구독하게 되었는데, 나랑 사는 장소와 나이대가 비슷하다 보니 옛날 자료들 보니까 추억이 돋는 게 많았다. 철권 1부터 요시미츠로 플레이했었는데, 이 캐릭터가 장수 케릭이다 보니 10단 콤보를 한번 외워놓고 신나게 쓰고 있다.  https://www.youtube.com..

Hobby/게임인생 2024.06.12

생활 잡담

1. 어쩌다 보니 세개의 강의를 맡아 버렸는데, 적응할라면 시간이 좀 걸리겠다. 아 진짜 못하겠는데 싶으면서도 어떻게 되는거 보면, 내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요령있게 적응을 빨리 하느냐 못하느냐의 문제인 듯.. 2. 고등학교때 전교 상위권 에서 노는 애들 처럼 나도 뭔가 해 보고 싶어서, 학기초에 반장 할 사람 이란 말이 나오자 마자 손을 들었었다. 선생님께서 출석부를 확인을 하시더니 다른 사람을 시키더라. 그때 당시에는 참 슬펐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아마도 내가 공부만 하기에도 벅찬 애라는 사실을 인지 하신듯.. 3. 군대 훈련소에서 훈련 받을때, 어느 어느 소대는 별들의 고향이라고 소문이 돌았다. 그 당시는 나도 어디 빽 같은거 없나 싶은 생각에 상대적 박탈감이 있었는데, 결과적으로 자대 배치는 잘 ..

일기장/잡담 2018.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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