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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 올림피아드 2

제4회 창의력 올림피아드 대회

공부를 아주 잘하는 건 자신이 없으나, 호기심이 생겨 창의력 올림피아드 대회에 한번 나가봐야 되겠다고 고등학교 때 생각을 했었다. 신청자료 만드는 거부터가 훈민정음으로 작업을 해야 되었었는데...;; 나는 운이 좋게도 왠지 모르게 훈민정음 소프트 CD를 가지고 있어서 그걸 사용한 기억이 난다. 예선 통과 발표가 난 뒤에, 2000년 8월 7일~ 8월 9일 2박 3일간의 본선, 그 뜨거웠던 여름날 나는 묘기를 부리는 자동차에 대한 아이디어를 짜내고 짜내어서 올림피아드 본선에 진출할 수 있었다. 진짜 아이디어가 떠 오르지 않아서, 하다 하다 마리오 64 스테이지를 돌아보면서까지 궁리를 했었던 기억이 있다. 나는 학교 이름을 내세워 참가한 대회라서, 교감선생님께 지원을 좀 해 줄 수 있냐고 부탁을 했지만, 학..

일기장/잡담 2021.09.16

창의력 올림피아드

고등학교때 창의력 올림피아드에 참가를 했었는데, 그때 받은 수첩이 아직도 있다. 그때는 나름 팀장이어서 자부심도 있었는데 좋은 결과를 내지 못해 많이 아쉽더라. 아주 오래전에 써 놨었던, 모 대기업이 주최했던 창의력 올림피아드에 관한 추억이다. 고등학교 2학년때의 일이었다. 나의 절친한 패밀리 친구 4인방이 모여서 놀던중. 창의력 올림피아드라고 자기학교에서 참가하는데 1등을 하게 된다면 성균관대학에 특별입학이 가능하다는 기가막힌 이야기였던 것이었다. 나는 솔직히 공부에 자신이 없었던 시기여서, 지프라기라도 잡아보자는 심정으로 "그래? 그럼 나도 나가보지 뭐~" 이렇게 시작해서 일을 벌이게 되었던 것이었다. 팀장의 깜냥도 안되었던거 같은데 내가 선생님과의 상담과 서류수속을 다 밟아 왔던 관계로 팀장이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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