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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2

주말의 크레인 게임 (인형뽑기)

이제 신라면 미니 컵라면은 내 밥이다. 4번 정도만 조작하면 그냥 뽑히니 원가를 생각하면 사 먹는 거 보단 뽑아 먹는 게 더 싸다. 한 명당 한 개씩만 뽑아달라는 메시지만 없었어도 통 털이를 할 것인데 그게 아쉽다. 그래서 한번 갈 때마다 하나씩 뽑아 왔는데 많이 모였다. 학교 학생들 수고한다고 하나씩 꺼내 주니까 좋아하더라. 도넛도 의외로 잘 뽑혀서 가끔씩 뽑는다. 나름 고급진 도넛이라 열심히 하는 학생들 간식으로 많이 주고 있다. 뭐 이런 식으로 뽑으면 되는데, 처음 봉에 걸쳐지는 위치에 따라서 안 뽑는 게 좋은 경우도 있다. 인형 뽑기는 이제 거의 안 하는데, 팬텀 인형이 때깔이 잘 나와서 한번 뽑아봤다. 인형은 놓아둘 자리가 없어서 잘 안 뽑게 된다. 봉에 저렇게 과자를 꽂아놓고 밀어내기로 뽑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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