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C 2018 학회를 참가하려고 왔는데, 근처에 아무것도 없고 교통도 불편한 것 같아서,
할수없이 학회가 열리는 호텔에 동료와 함께 묵었다.
1박에 200달러가 넘어가는 관계로 앞으로 적자 생활 면치 못하겠네 싶긴 한데,
두명이서 나눠 내는거라 지출비용에 대한 부담은 조금 덜었다.
두명이서 지내기는 그렇게 불편하지만은 않은데,
후배가 눈치 많이 봤겠다 싶더라.
창밖을 보면 이렇게 아름다운 경치가 보인다.
미국은 화씨 기준이라서 섭씨로 돌려놓고 에어컨을 가동했다.
이 호텔 에어컨이 적당한 것을 모르는 관계로,
춥던지 답답하던지 둘중 하나더라.
호텔에서 밖으로 나서면 이렇게 좋은 경치가 끝없이 펼쳐진다.
호텔 외부에서 사진을 찍은 모습이다.
자연환경은 굉장히 아름답다.
시내서 사온 컵라면으로 2일 정도 버텼다.
호텔 내부에 있는 식당은 결국에는 안갔네..
20달러 정도는 지출이 필요하기에 돈 아낄려고 컵라면과 샌드위치를 열심히 먹었다.
호텔 한구석에는 이렇게 스넥 자판기도 있는데,
왜인지는 모르지만 며칠 지나고 나니까 없어져 버렸다.
호텔 근처 길이 어떤가 잠시 나서 봤는데,
여기에 셔틀 버스가 잘 도착한다.
포켓몬스터 체육관이 있는 장소인데, 게임들을 잘 안하는지 몬스터가 홀로 지키고 있더라.
뭔가 곳곳에 골프를 위한 시설들이 즐비하게 늘어 서 있다.
거의 9시가 다 되어가는데도 많이 어둡지가 않아서 놀랐다.
호텔 내부에 음료수 자판기도 보이고..
닥터 페퍼가 일본판이랑 다른가 싶어서 한번 사 먹어 볼라고 이용해 본게 전부다.
수영장을 발견하고는 굉장히 기뻐했다.
시차적응에 실패한 관계로 잠이 안와서 매일 새벽에 스파하러 여기온거 같다.
샌드위치를 사먹은 선물파는 매장.
매장도 8시 되면 문을 닫기 때문에 그전에 저녁을 사 놓고 먹었다.
미국에서 흔히 볼 수 있을거 같은 치즈맛 크레커..
나중에 슈퍼가서 많이 사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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