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MAX 2+ 를 쓰고 있는데 2년 정도 쓰니까
WiMAX +5G를 쓰라고 유혹하는 엽서가 왔다.
앞으로 WiMAX 2+ 지역이 줄어들고 속도도 떨어질 거라는 이야기도 있고..
계약할 때는 그런 말 못 들은 거 같은데,
이제 대세가 5G 인거 같다.
와이맥스는 통신속도 제한 같은 게 덜해서 예전부터 애용했다.
https://fermium.tistory.com/570
일본에서 전화요금을 줄여보자..
(왼쪽이 au 전화만 되게 해놓은 갤럭시 S2, 오른쪽이 docomo 회선을 쓰는 MVNO 심카드를 넣은 갤럭시 S3이다.) 갤럭시 S2 ISW11SC 와이맥스 버전을 2년정도 쓰고 있었다. 인터넷을 무한정으로 쓸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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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 WiMAX 시절부터 무제한 인터넷이라 자주 애용했었는데,
au는 계약 자체가 너무 비쌌던 기억이 있다.
WiMAX +5G를 계약하면서 받은 라우터가
Galaxy 5G Mobile Wi-Fi (SCR01) 라우터이다.
한국에서도 이게 싸다고 입소문이 나서 직구도 하는 모양인데,
나는 현지에서 쓰려다 보니 받은 케이스다.
언박싱 하면 단출하게 설명서랑
심카드 제거 핀이랑 라우터가 들어있다.
요즘 한참 붐이라서 충전 케이블도 안 들어있다.
갤럭시 휴대폰을 산 느낌이다.
처음에는 유심카드가 안 왔는지 알고 한참을 찾았는데,
박스 구석에 끼여서 안 나온 것이었다.
인터넷에서 갈아타기 수속을 밟고
심카드를 갈아 끼워 넣었다.
전원을 넣으면 아래와 같이 커다란 액정에 통신에 관한 정보가 뜬다.
심카드에 au라고 적혀있는데
WiMAX 서비스는 au에서 시설을 관리하다 보니 그런 것이고,
그걸 MVNO 서비스하는 회사들이 망을 빌려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따라서 au로 가입하든 다른 서비스로 가입하든 기본적으로 통신회선의 품질은 같다.
그러니 약정이 끝나면 캐시백 많은 회사로 옮겨가면 된다.
캐시백에 대한 내용은 아래의 글을 참고하길 바란다.
https://fermium.tistory.com/1180
WiMAX 계약에 대한 잡설
빅카메라 와이맥스 계약이 3년이 됨으로써 갱신기간이 다가왔다. 빅카메라서 계약을 하는 거라 15000엔 할인권을 준다고 해서 큰 마음먹고 좋은 밥솥을 사서 아직도 잘 쓰고 있다. 그런데 2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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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캐시백 알아보는것도 귀찮아서
이번에는 캐쉬백 한번 받은 회사로 갱신을 연장했다.
어디가 돈 더 많이 주는지 알아보고
계약 신청하고 계약 해지하고 너무 귀찮다.
이 단말기가 안드로이드로도 쓸 수 있다고 하는데,
단말기 계약이 끝날 즈음에 앱 설치도 해 보고 가지고 놀아야겠다.
참고로 속도를 측정해 봤는데,
다운로드 속도가 점점 빨라지기는 한다.
1. 13.9 Mbps (첫 번째 계약, WiMAX 2+)
단말기: Speed Wi-Fi NEXT W04
2. 79.0 Mbps (두 번째 계약, WiMAX 2+)
단말기: Speed Wi-Fi NEXT W06
3. 177 Mbps (세번째 계약, WiMAX +5G)
단말기: Galaxy 5G Mobile Wi-Fi SCR01
단말기별로 속도 차이도 꽤 나는거 같다.
지금껏 써 왔었던 화웨이 W04, W06 단말기.
계약 갱산할때 마다 단말기를 바꾼 거 같다.
지금껏 쓰던 단말기는 알뜰폰 심카드용으로 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