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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때 우리는 제2외국어를 선택할 수 없었다.
아마도 일본어 선생님이 없어서였던 것도 있고,
독일어 선생님이 여러명이라서 더 선택지가 없었다.
그때 개인적으로 일본어를 독학하던 시기인데,
제2외국어는 독일어였다.
영어도 못하는데 독일어를 잘 할 이유가 없는 관계로,
정말 싫었었는데 그것도 2년동안 배운 게 배운 거라고,
듀오링고 독일어를 해 보는데 단어도 새록새록 떠오르고 그러네...;;
일단 중국어도 해 보고 하는데,
독일어 좀 보다 보니... 아하 이게 명사에 따른 성도 있었지...
불현듯 떠오른다.
지금은 재미로 해 봤는데,
아하.. 이러니 내가 고등학교 때 독일어를 싫어했었다 싶다.
이거 어떻게 입력하는지 모르겠는데 통과를 안시켜 주네.. 짜증이 올라온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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