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본(Japan)

출장...

초인로크 2024. 10. 1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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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관리 차원에서 출장이 있어서 이번주에 두 번째 밖으로 나왔다.

 

타마센터 근처라서 낯이 익은 풍경들이다.

 

 

 

 

점심시간에 옛날부터 자주 갔던 쯔께멘 집을 갔다.

 

코로나 때문에 안 온 지 2~3년은 지난 거 같네..

 

 

 

 

뇌 회로는 코로나 이전의 회로를 가지고,

 

메뉴를 살펴보니까 가격표가 내 머릿속의 데이터와 맞질 않는다.

 

그때 850엔 주고 먹었었는데,

 

너무 오래전의 일을 이야기하는 거 같아서,

 

"아제 세상물정 모르네?" 소리 들을 거 같네...

 

 

 

 

그래도 1000엔 주면 면의 양을 900그램 까지는 늘릴 수 있네..

 

 

 

 

국물이 꾸덕하고 짭짤하면서 면이 굵은 게 내가 딱 좋아하는 맛이다.

 

잘 먹고 다음 장소로 향한다.

 

 

 

연구업적 올려야 된다고 강조되는 지금인데,

 

논문은 언제 쓰냐.. (틈틈이 써야지 뭐..)

 

연구는 기본 소양이고,

 

기본업무는 고정으로 있는데 잡무는 늘어가는 거 같고,

 

사회 공헌도 해야 되고..

 

진짜 시간이 가면 갈수록 난이도가 헬로 올라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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